먼-그리움 / 천숙녀
마음의 실타래가 자꾸만 커집니다
물 먹은 그리움이 사랑을 찾습니다
당신의
쉼 없는 물레질에
마음 앞서 달리고
인연의 이불깃을 가슴 위에 얹으며
잠을 청해 봅니다 두 눈을 감습니다
꿈 밭에
놀러 오시면
아이처럼 좋겠어요
먼-그리움 / 천숙녀
마음의 실타래가 자꾸만 커집니다
물 먹은 그리움이 사랑을 찾습니다
당신의
쉼 없는 물레질에
마음 앞서 달리고
인연의 이불깃을 가슴 위에 얹으며
잠을 청해 봅니다 두 눈을 감습니다
꿈 밭에
놀러 오시면
아이처럼 좋겠어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8 | 개펄 | 강민경 | 2009.02.19 | 317 | |
487 | 한반도의 영역 | 김우영 | 2012.11.12 | 317 | |
486 | 수필 | 빗속을 울리던 북소리-지희선 | 오연희 | 2016.06.01 | 317 |
485 | 아니 아직 거기 있었네요 | 강민경 | 2012.04.22 | 318 | |
484 | (단편) 나비가 되어 (6) | 윤혜석 | 2013.06.23 | 318 | |
483 | 눈도 코도 궁둥이도 없는 | 서 량 | 2005.02.17 | 320 | |
482 | 월터 아버지 | 서 량 | 2005.04.11 | 320 | |
481 | 수필 | 아침은 | 김사비나 | 2013.10.15 | 320 |
480 | 시 | 오해 | 하늘호수 | 2017.10.12 | 320 |
479 | 시 |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 강민경 | 2018.08.29 | 320 |
478 | 수필 | 건망증과 단순성-김태수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321 |
477 | 시 | 미루나무 잎들이 | 강민경 | 2016.06.06 | 321 |
476 | 시 |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 강민경 | 2014.10.17 | 322 |
475 | 시 |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7.13 | 322 |
474 | 수필 |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 수필 | 박영숙영 | 2017.09.05 | 322 |
473 | 시 | 오월의 아카사아 | 성백군 | 2014.06.08 | 323 |
472 | 시 | 바람의 독후감 | 강민경 | 2015.04.22 | 323 |
471 | 시 |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15 | 323 |
470 | 무 궁 화 | 강민경 | 2005.07.12 | 328 | |
469 | 아이들과갈비 | 강민경 | 2005.09.19 | 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