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2.01 17:15

설날 아침 / 천숙녀

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로드 (14).jpg

 

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1. 독도 -춤사위 / 천숙녀

  2.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3.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4.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5.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6. 빈집 / 성백군

  7. No Image 21Mar
    by 강민경
    2012/03/21 by 강민경
    Views 118 

    추태

  8.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9.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10. 풀잎의 연가

  11. 말의 맛 / 천숙녀

  12.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13. 변곡점

  14.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15. 2월 엽서 . 2 / 천숙녀

  16. No Image 21Nov
    by 박성춘
    2007/11/21 by 박성춘
    Views 117 

    대청소를 읽고

  17. No Image 22Feb
    by 유성룡
    2008/02/22 by 유성룡
    Views 117 

    心惱

  18.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19.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20. 2017년 4월아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