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 천숙녀
거울을 마주하고 내 모습을 비춰본다
이목구비 또렷한 눈 코 귀 입 살아있다
내 모습 구석구석이 천지의 우주다
어제는 살펴보고 돌아온 길 짚어보며
두 눈은 크게 뜨고 오늘을 바로 보자
입으로 하는 말들이 미래 창고 보물이다
설마라는 부정의 말 걷어내는 발걸음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 저 하늘이 보장하지
처연한 소리를 읽는 나이테로 키우는 아침
거울 / 천숙녀
거울을 마주하고 내 모습을 비춰본다
이목구비 또렷한 눈 코 귀 입 살아있다
내 모습 구석구석이 천지의 우주다
어제는 살펴보고 돌아온 길 짚어보며
두 눈은 크게 뜨고 오늘을 바로 보자
입으로 하는 말들이 미래 창고 보물이다
설마라는 부정의 말 걷어내는 발걸음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 저 하늘이 보장하지
처연한 소리를 읽는 나이테로 키우는 아침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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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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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3 | 94 |
404 | 시조 |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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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7 | 139 |
403 | 시 |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 강민경 | 2018.05.18 | 198 |
402 | 시 | 종신(終身) | 성백군 | 2014.09.22 | 259 |
401 | 시 | 종아리 맛사지 1 | 유진왕 | 2021.08.07 | 122 |
400 | 시조 |
종자種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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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4 | 160 |
399 | 시 | 좋은 사람 / 김원각 | 泌縡 | 2020.02.16 | 115 |
398 | 죄 | 성백군 | 2008.05.18 | 105 | |
397 | 시 |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8 | 183 |
396 | 죄인이라서 | 성백군 | 2006.03.14 | 158 | |
395 | 주는 손 받는 손 | 김병규 | 2005.02.16 | 453 | |
394 | 시 | 주름살 영광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19 | 111 |
393 |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 박성춘 | 2011.10.25 | 181 | |
392 | 시 | 주차장에서 | 강민경 | 2016.05.17 | 228 |
391 | 죽고 싶도록 | 유성룡 | 2008.02.27 | 205 | |
390 | 시 | 죽은 나무와 새와 나 | 강민경 | 2014.05.19 | 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