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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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19 |
1808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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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3 | 119 |
1807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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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0 | 119 |
1806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19 |
1805 | 시 |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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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7.16 | 119 |
1804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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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1 | 119 |
1803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0 | |
1802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1801 | 시 | 날마다 희망 | 하늘호수 | 2016.10.27 | 120 |
1800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20 |
1799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20 |
1798 | 시 | 모퉁이 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14 | 120 |
1797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0 |
1796 | 시조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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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4 | 120 |
1795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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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6 | 120 |
1794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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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5 | 120 |
1793 | 시조 |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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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7 | 120 |
1792 | 시조 |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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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7 |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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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엽서 .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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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6 | 120 |
1790 | 시 |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25 |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