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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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시조 |
귀 울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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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3 | 82 |
88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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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09 | 82 |
87 | 시조 |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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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1 | 82 |
86 | 시조 |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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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3 | 82 |
85 | 시 |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9 | 82 |
84 | 시조 |
벌거숭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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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1 | 82 |
83 | 시 | 새싹의 인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09 | 82 |
82 | 단풍 2 | 이월란 | 2008.04.15 | 81 | |
81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81 |
80 | 시 | 막힌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14 | 81 |
79 | 시 | 가을/ 김원각-2 | 泌縡 | 2021.01.09 | 81 |
78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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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5 | 81 |
77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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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1 | 81 |
76 | 시 |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9.28 | 81 |
75 | 시조 |
물음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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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4 | 80 |
74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80 |
73 | 시조 |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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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8 | 80 |
72 | 시조 |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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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31 | 80 |
71 | 시조 |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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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6 | 80 |
70 | 방파제 | 성백군 | 2008.01.06 | 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