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2월 엽서 . 1 / 천숙녀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돌담 길
햇빛 꽃피웠다 봐라
9월이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빛에도 사연이
하와이 등대
조각 빛 / 성백군
4월 꽃바람 / 성백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침 묵
물거울 / 성백군
종아리 맛사지
명당明堂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먼-그리움 / 천숙녀
빈집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