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2월 엽서 . 2 / 천숙녀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人生
춤추는 노을
밤 과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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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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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춤사위 / 천숙녀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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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히더니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2017년 4월아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동백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