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3.05 10:55

우리 사랑 / 천숙녀

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e7ce7c43adcbb5a23f62d4a5d4f06c01b97b916.jpg

 

우리 사랑 / 천숙녀

사랑도 넘치는 일 넘치면 깨질 거야
조금은 모자라게 조금은 또 서운하게
언제나
그 정도까지만
채워주고 덜어내고

평범하게 느끼지 마 육십억 이 넘는 세상
그 많은 사람 가운데 당신을 만난 거야
쇠 밧줄
인연인거야
터 잡아 사는 우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9 그림자의 비애 성백군 2011.10.17 329
468 무 궁 화 강민경 2005.07.12 330
467 코스모스 날리기 천일칠 2005.10.10 330
466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30
465 낡은 재봉틀 성백군 2006.05.15 330
464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file 박성춘 2007.06.25 330
463 그 소녀의 영력(靈力) file 박성춘 2007.08.13 330
462 수필 우리가 문학을 하는 이유 김우영 2014.11.23 330
461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file 박영숙영 2015.08.15 330
460 무 덤 / 헤속목 헤속목 2021.05.03 330
459 아이들과갈비 강민경 2005.09.19 331
458 가을 밤송이 성백군 2014.10.10 331
457 수필 새삼 옛날 군생활얘기, 작은글의 향수 강창오 2016.07.05 331
456 기타 거울에 쓰는 붉은 몽땅연필-곽상희 미주문협 2017.11.07 331
455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김사빈 2005.04.02 332
454 어머니의 마당 성백군 2005.08.12 333
453 방전 유성룡 2006.03.05 333
452 송어를 낚다 이은상 2006.07.19 333
451 바람의 길 4 이월란 2008.02.23 333
450 詩똥 이월란 2008.03.09 333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