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3.08 13:03

나는, 늘 / 천숙녀

조회 수 1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feb4c0f1c81aa14fa475b93c6b63b62b020b751b.jpg

 

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8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백야/최광호 2005.09.15 304
2147 아이들과갈비 강민경 2005.09.19 328
2146 노숙자 성백군 2005.09.19 181
2145 그렇게 그때 교태를 서 량 2005.09.19 271
2144 코스모스 길가에서 천일칠 2005.09.26 187
2143 식당차 강민경 2005.09.29 309
2142 가을단상(斷想) 성백군 2005.10.05 251
2141 코스모스 날리기 천일칠 2005.10.10 328
2140 달팽이 여섯마리 김사빈 2005.10.12 271
2139 한 사람을 위한 고백 천일칠 2005.10.13 274
2138 무서운 빗방울들이 서 량 2005.10.16 186
2137 일상이 무료 하면 김사빈 2005.10.18 355
2136 펩씨와 도토리 김사빈 2005.10.18 296
2135 쌍무지개 강민경 2005.10.18 203
2134 추일서정(秋日抒情) 성백군 2005.10.23 427
2133 가을묵상 성백군 2005.11.06 192
2132 뉴욕의 하늘에 / 임영준 뉴요커 2005.11.11 243
2131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이승하 2005.11.11 677
2130 도마뱀 강민경 2005.11.12 251
2129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서 량 2005.11.14 25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