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3.08 13:03

나는, 늘 / 천숙녀

조회 수 1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feb4c0f1c81aa14fa475b93c6b63b62b020b751b.jpg

 

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69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131
1668 사과껍질을 벗기며 곽상희 2021.02.01 131
1667 시조 눈물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5 131
1666 시조 실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4 131
1665 동굴 이월란 2008.04.29 132
1664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6.11 132
1663 태풍의 눈/강민경 강민경 2018.07.26 132
1662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22 132
1661 시조 복수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2 132
1660 무릉도원 1 유진왕 2021.07.30 132
1659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14 132
1658 꽃 그늘 아래서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33
1657 許交 유성룡 2007.11.23 133
1656 봄밤 이월란 2008.03.08 133
1655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33
1654 산동네 불빛들이 강민경 2016.05.17 133
1653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24 133
1652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133
1651 커피 향/강민경 강민경 2019.02.28 133
1650 바 람 / 헤속목 헤속목 2021.06.01 133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