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3.08 13:03

나는, 늘 / 천숙녀

조회 수 6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feb4c0f1c81aa14fa475b93c6b63b62b020b751b.jpg

 

나는, 늘 / 천숙녀


철커덕 철커덕 씨줄과 날줄을 잇는다

침묵이 가슴으로 흐를 때 얇아지는 기억을 들춰

반쪽 잎
부비고 살자
뿌리 서로 옭아맨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7 꽃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30 658
2146 시조 ​숨은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9 846
2145 시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7 733
2144 시조 먼 그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5 866
2143 절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3.24 542
2142 시조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3 826
2141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0 489
2140 시조 봄볕/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9 3766
2139 시조 깨어나라,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8 649
2138 시조 젖은 이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7 859
2137 시조 똬리를 틀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6 735
2136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5 857
2135 시조 부딪힌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4 718
2134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3 721
2133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853
» 시조 나는, 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8 665
2131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7 730
2130 시조 빈터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06 757
2129 나는 네가 싫다 유진왕 2022.03.06 512
2128 시조 우리 사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5 61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