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 천숙녀 산 둘러 병풍 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 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 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 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 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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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시조 |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 독도시인 | 2022.02.27 | 199 |
169 | 시조 | 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28 | 143 |
168 | 시조 | 귀한 책이 있습니다 | 독도시인 | 2022.03.01 | 167 |
167 | 시 | 인생길-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3.02 | 188 |
166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2 | 242 |
165 | 시조 |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3 | 146 |
164 | 시조 |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4 | 297 |
163 | 시조 | 우리 사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5 | 175 |
162 | 시 | 나는 네가 싫다 | 유진왕 | 2022.03.06 | 184 |
161 | 시조 | 빈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6 | 229 |
160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7 | 179 |
159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8 | 161 |
» | 시조 | 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2 | 185 |
157 | 시조 |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3 | 150 |
156 | 시조 | 부딪힌 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4 | 184 |
155 | 시조 | 물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5 | 242 |
154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6 | 167 |
153 | 시조 | 젖은 이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7 | 214 |
152 | 시조 | 깨어나라,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8 | 202 |
151 | 시조 | 봄볕/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9 | 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