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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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7 | 시 |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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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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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5 | 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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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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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7 | 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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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9 | 857 |
| 201 | 시 |
꽃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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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30 | 663 |
| 200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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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4.01 | 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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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4.02 | 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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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 시 | 오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01 | 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