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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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9 | 시조 | 편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3 |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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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 | 시 | 4B 연필로 또박또박 1 | 유진왕 | 2021.08.11 | 142 |
1559 | 시조 |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9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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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 시 | 나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25 | 143 |
1554 | 시 |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0 | 143 |
1553 | 시조 | 칠월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5 | 143 |
1552 | 시조 | 가슴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2 | 143 |
1551 | 시 | 소음 공해 1 | 유진왕 | 2021.07.22 | 143 |
1550 | 시 | 이사(移徙)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1.04 |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