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20:36

10월은…… / 성백군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은…… / 성백군

 

 

가을 하늘이

갓길 비 웅덩이에 빠졌군요

물은 하늘만큼 깊어 아득하고

 

그 속을

들여다보는데

낙엽 한 장 수면에 떨어집니다

 

괜히

내 마음에 이는 파문(波紋)

 

10월은

무작정

먼 길 떠날 준비를 하는

가을 나그네입니다

 

 

 

 


  1.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2. 독도 -춤사위 / 천숙녀

  3. 잡초雜草 / 천숙녀

  4. No Image 05Nov
    by 유성룡
    2007/11/05 by 유성룡
    Views 111 

    눈망울

  5. 고난 덕에

  6.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7. 뽀뽀 광고 / 성백군

  8. 지는 꽃 / 천숙녀

  9.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10. 그립다 / 천숙녀

  11.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12.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13. 절제 / 성백군

  14. No Image 19Mar
    by 강민경
    2007/03/19 by 강민경
    Views 110 

    방파제

  15. No Image 02Mar
    by 이월란
    2008/03/02 by 이월란
    Views 110 

    사랑 4

  16. No Image 20Apr
    by 이월란
    2008/04/20 by 이월란
    Views 110 

    침략자

  17. 짓밟히더니 / 천숙녀

  18. 동심을 찾다 / 김원각

  19. 침 묵

  20. 아침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