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803
어제:
13,567
전체:
28,207,53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5.06.03 04:17

뿌리, 깍지 껴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30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뿌리, 깍지 껴 / 성백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혼자서는 안 돼

 

세상사가 약아

독불장군은 없다고

지나가는 바람이 열심을 흔든다만

끄떡없다

 

흙을 들쳐보고서야

알았다

굳건한 뿌리는 열심의 한 쪽을

이미 이웃과 연결시켜 놓았다

 

그것도 모르고

세상에는 헛바람이 인다

특히, 선거판이 그렇다고

Youtube가 소문을 낸다만

 

그를수록

뿌리, 깍지 껴

 

1492 – 05132025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5Jul
    by 하늘호수
    2025/07/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3 

    아파? 나도 아파 그러나 / 성백군

  2. No Image 08Jul
    by 하늘호수
    2025/07/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722 

    분수대 낙수(落水) / 성백군

  3. No Image 01Jul
    by 하늘호수
    2025/07/0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47 

    몸의 소리 / 성백군

  4. No Image 24Jun
    by 하늘호수
    2025/06/2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54 

    헐렁한 매력 / 성백군

  5. No Image 17Jun
    by 하늘호수
    2025/06/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918 

    풍문 광고 / 성백군

  6. No Image 10Jun
    by 하늘호수
    2025/06/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95 

    빈 깡통 / 성백군

  7. No Image 03Jun
    by 하늘호수
    2025/06/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021 

    뿌리, 깍지 껴 / 성백군

  8. No Image 27May
    by 하늘호수
    2025/05/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097 

    세상사는 일 / 성백군

  9. No Image 20May
    by 하늘호수
    2025/05/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108 

    5월의 식탁 / 성백군

  10. No Image 13May
    by 하늘호수
    2025/05/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100 

    밑반찬/ 성백군

  11. No Image 06May
    by 하늘호수
    2025/05/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517 

    솔메이트(soulmate)* / 성백군

  12. No Image 29Apr
    by 하늘호수
    2025/04/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15 

    못, 빼 / 성백군

  13. No Image 22Apr
    by 하늘호수
    2025/04/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377 

    이스터 달걀 / 성백군

  14. No Image 15Apr
    by 하늘호수
    2025/04/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771 

    봄 산불 / 성백군

  15. No Image 08Apr
    by 하늘호수
    2025/04/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624 

    봄 마중 / 성백군

  16. No Image 01Apr
    by 하늘호수
    2025/04/0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622 

    봄을 숙지하다 / 성백군

  17. No Image 25Mar
    by 하늘호수
    2025/03/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614 

    해넘이 먼산 / 성백군

  18. No Image 20Mar
    by 푸른별
    2025/03/20 by 푸른별
    in 시
    Views 702 

    봄

  19. No Image 18Mar
    by 하늘호수
    2025/03/1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619 

    제자리 / 성백군

  20. No Image 11Mar
    by 하늘호수
    2025/03/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651 

    눈[雪], 눈물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8 Next
/ 118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