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06:59

겨울 민들레 / 성백군

조회 수 2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겨울 민들레 / 성백군

 

 

차가운 바람에

홀씨는 다 흘려보내고

빈 줄기 모아 하늘 향합니다

 

생명 주시고

햇빛 주시고, 물도 주셨는데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가뭄, 폭염, 홍수 속에서도

지켜 주셨는데 그때는 기뻐하지 못하고

다 비운 후

지금 주님 앞에 나옵니다.

 

이제는

밟혀도, 꺾여도, 괜찮습니다

겨울 다음엔 봄이, 죽음 다음에는 부활이 있다는

믿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1557 – 1206202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 갓길 찔레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21 556
17 가을 속으로 들어가 봐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0.28 500
16 시간의 존재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1.04 520
15 구름 속 햇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1.11 496
14 입동, 빗방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1.18 517
13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1.25 437
12 단풍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02 397
11 겨울 입구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09 284
10 낙엽 꽂이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16 302
9 진눈깨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23 336
» 겨울 민들레 / 성백군 하늘호수 2025.12.30 282
7 새해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1.06 259
6 마지막 찬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1.13 241
5 당당한 갈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1.20 322
4 아침 해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1.27 257
3 햇빛이 먼저 와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6.02.03 238
2 그러니까 하늘이다 /성백군 하늘호수 2026.02.11 139
1 미소 그리기-2 /성백군 new 하늘호수 2026.02.17 2
Board Pagination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