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문이님께 감사인사
2007.01.04 14:02
미문이님
작년 가을에 출판한 제 작은 시조집 <당신의 사과나무>에 대한 따뜻한 해설 감사합니다.
저와 아내는 돼지띠,올해가 환갑입니다.
환갑잔치를 마다하는 아내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는 말 한 마디였습니다.이 한 마디 말하고 싶어 낸 책입니다.
김동찬 시인이 회장직을 맡게 된 이 해에 '서재'를 장만하는 일로 미주문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서재가 마련되는 대로 작품을 올리겠습니다.
오자마자 이렇게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는 미주문협 문우들에게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도 창창한 문운 계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