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시문학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7.05.16 04:07
윤석훈 선생님이 주신 홈으로 들어와 보았습니다.
어제 밤늦도록 귀 문학회에 시낭송을 들은 사람입니다.
여의치 못해 일일이 다정히 인사는 드리지 못했으나, 다음날 이 공간에 들어서니 그 감흥이 머물러 있어 행복합니다.
흔적과 향취를 오래도록 공감 하기위해서 깨끗이 치우지 마실걸 그랬어요.
귀한 만남이길 바랍니다.
미주 시문학회의 잎들이 그토록 너울거림은 여러분의 고뇌와 아름다운 한국의 ‘글’이 뿌리로 버터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한글사랑이 고국의 사랑이 되고, 고국사랑은 곧 영토인 ‘독도사랑’으로 이어지길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유지애 회장님과 회원여러분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토해내시길 기대합니다.
화실에서 권용섭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