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맞춤법을 바꿔야 하는 이유. –상-
현행 <한글 맞춤법>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폐기하고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내용으로 바꿔야 한다.
지금의 <한글 맞춤법>은 일본 제국주의의 감시가 심했던 1933년에 조선어 학회(현
한글학회)에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라는 이름으로 제정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이므로 이것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정신을 축소
내지는 말살한 내용으로 일관되어 있다.
한글은 비록 기본 자모의 숫자가 스물여덟글자에 지나지 않지만 세종대왕의 가르침에 따라
활용하면 천문학적인 숫자에 이르는 소리글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글자다.
이와 같이 우수한 한글의 기본 자모의 숫자를 단지 40개로 묶어 놓은 것은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 정신을 말살한 행위이다.
이것을 선의로 생각하면 일본 글자의 자모의 숫자가 50개인 것을 감안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감추려는 생각에서 부득이 40개로 묶은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광복 후에는 한글의 우수성을 살리는 내용으로 개정했어야 옳았다.
<한글 맞춤법>을 제정할 당시에 이 희승씨가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많은 공로를 남겨 오늘날 국문학계의 거두로 추앙을 받으면서도 친일파라는 오명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욕을 듣는 이유는 바로 이 개정 작업을 하지 않은데 있다.
만약에 그가 총독부의 감시 아래에서 만든 것은 내용이야 어떻든지 꺼림칙하니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으로 새로 만들자는 마음으로 임했더라면 사정은 달라졌을 것이다.
그는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투철한 세뇌 교육을 받은 동경제국대학 출신답게 그 찌꺼기를
씻어내지 못하였기 때문에 친일파의 거두라는 굴레를 벗지 못하는 것이다.
북한의 “조선말 규범집”도 기본 자모의 숫자를 40개로 묶어 놓은 것은 마찬가지다.
북한도 총독부의 감시 아래에서 만든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므로
일제의 잔재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한글 맞춤법>은 제정 당시의 뼈대가 한 자의 수정도 없이 고스란히
반세기를 이어져 내려오고 있지만, 북한의 <조선말 규범집>은 자모의 숫자를 40개로 묶은
것을 빼고는 모두 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일본제국주의의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하고 한글 창제정신을 살리지 못한 것은
남북한이 똑 같다고 볼 수 있겠다.

우리의 활용여하에 따라 천문학적인 숫자에 달하는 소리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글자를
단지 40개로 묶어 놓은 결과는 어떤 폐단을 가져 왔는가?
오늘날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으로 좁아졌고 동시에 통신 수단의 발달로 세계 여러 나라와
많은 접촉을 하게 되어 예전에 우리말 속에 없었던 수많은 새로운 말소리들을 접하는
시대에 살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지구가 좁아지면서 우리는 새로운 말소리들을 듣고 말해야 하는데 말소리를 낼 수는 있으나
그 말소리들을 글자로 나타낼 수 있는 글자가 부족하여 많은 부작용과 불편을 느끼고 있다.
외국어 말소리를 듣고 말을 할 수는 있으나 그 말소리를 정확하게 표기하여 보존하고
가르칠 수 있는 글자가 부족한 것이다.
예를 들면, 영어의 fan과 pan을 한글로 표기하려면 [팬]으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팬]이라 하면 fan을 이르는 것인지 pan을 말하는 것인지 혼동을 일으키는 예가
다반사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base와 vase는 다같이 [베이스]로 표기해야 하므로 이것도 혼동을
가져오는 말 가운데 한 가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혼동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글자를 써야 하는데 기본 자모의
숫자가 40개로 묶여 있는 한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세종대왕께서는 이러한 시대가 도래 할 것을 예견하고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면서
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활용하는 장치를 만들어 놓았다.
그것이 바로 연서(連書)와 병서(竝書)라는 규칙이다.
연서(連書) 규칙은 단지 “입술 가벼운 소리”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오늘날 국제음성기호
[f]와 [v]의 글자로 쓸 수 있기는 하지만, “입술 가벼운 소리”는 [f]나 [v]의 소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소리이며 연서(連書)하려면 많은 활자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소요되므로 실용성이 없다.
그러나 병서(竝書) 규칙을 활용하면 [f]나 [v]의 소리를 나타낼 수 있으며 새로 만들지
않고 지금의 활자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고도 실용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즉 [f]는 [ㅍㅎ], [ㅍㅇ], [ᅘ] 가운데서 하나를, [v]는 [ㅂㅇ], [ᇥ] 중에서 하나를 백성들의
합의에 의해서 결정하여 쓸 수 있다.
이렇게 활용해서 쓰라고 일러 주신 것이 바로 어제 훈민정음(御製 訓民正音)에 가록된
<初聲合用則並書(초성합용칙병서), 終聲同(종성동)>이다.
즉 <첫소리를 합해서 쓰려면 나란히 써라, 끝소리도 같으니라.>라는 뜻인데, 첫소리글자를
합쳐서 하나의 첫소리글자로 쓰려면 나란히 쓰라는 말이다.
그런데 무한정 나란히 써서 하나의 글자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합자해(合字解)에서는
<初聲二字三字合用並書(초성이자삼자합용병서)>라 하여 나란히 쓸 수 있는 글자의 수를 세
개까지만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물론 끝소리글자도 마찬가지 조건이다.
세 글자를 합용병서(合用竝書)로 써서 오늘날 까지 계승되어 온 것은 가운뎃소리글자이다.
가운뎃소리의 합용병서(合用竝書)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오늘날 우리가 쓰고 있는 [ㅙ]라는
가운뎃소리를 분석해 보면 [ㅗ + ㅏ + ㅣ](혹은 ㅗ + ㅣ + ㅓ 로 생각할 수도 있다)가
합용병서(合用竝書)로 이루어진 글자라는 것을 보면 세 개까지의 합자(合字)는 원칙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한글을 40개라는 울타리 안에 가두지 말고 세종대왕의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정신을 마음껏 살려서 쓸 수 있도록 하면 사람의 말소리라면 이 세상의 어느 나랏말
소리라도 모두 한글로 표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한글이 세계의 글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조선말 규범집> 총칙에는 “조선말맞춤법은 단어에서 뜻을 가지는 매개 부분을 언제나
같게 적는 원칙을 기본으로 하면서 일부 경우 소리 나는 대로 적거나 관습을 따르는 것을
허용한다.”라고 하여 한글이 소리글자임을 반영하고 있어서 부분적이나마 표음적기사법을
허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철저하게 일본 글자의 표기법인 표의적기사법을 고수하고 있다.
조선어학회가 소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정하여 발표하자 박 승빈씨를 주축으로
결성된 조선어학연구회에서는 표의적기사법의 부당함을 내세워 즉각 반대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열세로 밀려 무산되고 말았다.
광복 후에 또다시 한글을 표의적기사법으로 쓰는 것에 대한 부당성을 들어 개정을 요구하는
운동이 일어나 초대 대통령 리 승만박사가 개정에 동의 하였으나 친일파들이 반항하여
“한글 파동”이라는 정치문제로 비화하여 국회에서 논란을 벌였고 친일파의 득세로 또다시
표음적기사법은 쓴 고배를 마시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 계속-

한글 연구회
최 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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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대한문학상 및 연암문학상 시상식 정주환 2007.11.19 88
» 한글 맞춤법을 바꿔야 하는 이유 - 상 - 뿌리깊은나무 2007.11.19 157
457 영어발음 정복 전략 -1- 뿌리깊은나무 2007.11.16 126
456 감사의 인사 정용진 2007.11.14 160
455 위대한 승자 계백 장군 이 상옥 2007.11.13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