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말 표기의 원칙

2011.09.04 14:49

최성철 조회 수:280 추천:2

빌린 말 표기의 원칙
며칠 전 국어정책 토론회에서 중국어 표기문제에 대하여 현지발음으로 표기하느냐 우리 뜻글자 발음으로 표기하느냐 하는 논쟁을 보니 양편이 모두 빌려 쓰는 말(외래어)에 대한 개념을 잘못 인식하고 있다.
‘외래어(빌린 말)’라는 학술용어 자체는 일본 국문학의 학술용어로서 친일 어용 국문학자인 이 희승과 최현배 등이 조선총독부 시절에 소위 <외래어 표기법>이라는 것을 만들면서 인용한 학술용어로서 일제의 잔재이다.
더구나 이 ‘외래어’라는 학술용어의 개념에 대한 정의가 잘못되어 있다.
이 ‘외래어’라는 학술용어의 본고장인 일본 국문학계나 북한 국문학계에서는 이것을 외국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반하여 유독 우리 국문학계에서만 이것을 우리말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 영향으로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은 빌려 쓰는 외국어를 우리 글자로 바꾸기만 하면 그것이 바로 우리말이 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
‘외래어’라는 것은 외국어로써, 우리말에 없는 외국어의 소리를 빌려서 우리말처럼 쓰도록 허용된 낱말을 이르는 것으로 ‘빌린 말’, 뜻글자로는 차용어(借用語)라고 개념 정의를 바꾸어야 한다.
이와 같이 외래어(빌린 말)를 외국어라고 정의한다면 그 표기는 당연히 그 나랏말 발음으로 표기해서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빌린 말, 즉 차용어(借用語)의 개념은 우리말 속에 없는 외국어의 소리를 우리 글자로 적어서 우리말처럼 쓰도록 허용된 낱말을 이르는 것으로 근본적으로는 외국어 그 자체이다.
따라서 영어에서 빌려온 말은 영어 발음으로 표기하고, 중국말에서 빌려온 말이라면 중국 발음으로 표기해서 써야할 것이며, 일본말에서 빌린 말이라면 일본 발음으로 표기하는 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는 것이다.
쉬운 예로 고석주 교수는 胡錦濤는 [후진타오]이고 孔子는 [공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같은 중국말에도 역사성에 따라 그 소리가 변해야하는가 의심스럽다.
그렇게 되면 김창진 교수 말대로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표기는 그 사람의 역사적 근원을 면밀히 조사하여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를 것이다.
또한 고 교수는 孔子를 [공자]라고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이미 굳은 말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100년 이상을 [짜장면]으로 굳어진 말을 무슨 이유로 [자장면]으로 바꾸어 놓았는지 의심스럽다.
그리고 더욱 웃기는 것은 나랏말 정책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라는 사람이 이르기를 [자장면]은 표기 측면이고 [짜장면]은 발음의 측면이라는 경천동지할 기상천외의 괴변을 늘어놓으니 세종대왕께서 벌떡 일어나시어 가슴치고 통곡하실 일이다.
결국 표기는 ‘자장면’으로 하고 발음은 [짜장면]으로 하라는 말인데 이러한 인식은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글자에 대해서 눈곱만치도 알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글자는 언문일치(言文一致)해야 하는 글자로서 글자 하나에는 소리가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소리글자이다.
그런데 이러한 글자를 ‘;자장면’으로 표기하고 그 발음은 [짜장면]으로 하라고 하니 이 아니 경천동지하고 기상천외한 일이 아니겠으며 세종대왕께서 벌떡 일어나실 일이 아니겠는가?
현행 <외래어 표기법>이 얼마나 허술한 것이냐 하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할 수 있다.
남의 나랏말을 빌려 쓰는 데에는 그 나랏말의 전통성과 통일성을 살려주는 것이 원칙이다.
일반적인 어휘도 모두 현지 발음으로 표기하고 발음해야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인명이나 지명과 같은 고유명사에 대해서는 더 말할 나위 없이 이 원칙을 지켜야 한다.
누구든 자신의 이름이 중국 발음이나 일본 발음으로 불리어지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France의 수도는 Paris이고 현지 발음으로 [빠리]인데 [파리]로 표기하고 있으며, 중국의 수도는 北京이고 현지 발음으로는 [뻬이징]인데 [베이징]으로 표기하고 발음하고 있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해보면 모두 현지 발음을 무시하고 몇몇 담당자들의 구미에 맞도록 대충 꿰어 맞춘 결과이다.
Paris는 France의 지명인데 영어인 [파리]로 표기하고 있으니 전통성과 통일성이 결여되어 있다.
빌린 말 표기의 정신은 현지 발음을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이 중대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다는 것은 그만큼 현행 <외래어 표기법>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술한 것인가를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빌려 쓰는 말을 표기함에 있어서는 해당 언어학의 전문인에게 자세한 자문을 받아서 그것을 근거로 하고 동시에 언중들의 정서도 참고로 하여 표기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언어에 대하여 전혀 문외한인 몇몇 담당자들이 탁상에 앉아서 언중들의 정서도 무시하고 전문가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자기네들 구미(口味)에 맞추어 주먹구구식으로 마구 만들어 표기하고 있다.
또 한 가지 고 교수가 주장하고 있는바와 같이 이미 굳어진 孔子는 중국말 발음이 아니라 우리 뜻글자 발음인 [공자]로 표기해야 한다는 것은 빌린 말 표기에 통일성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미 굳어진 말’이라는 의미는 아무리 잘못된 말이거나 일제의 잔재라도 이미 굳어진 말은 고칠 수 없다는 뜻으로 일제의 잔재라도 청산하지 않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그 실례가 바로 대통령인수위원회 시절에 말썽이 되었던 그 유명한 [오륀지] 발언 사건이다.
이 orange라는 영어의 현지 발음은 미국식 발음으로는 [오-륀쥐]와 [아륀쥐]이며, 영국식 발음으로는 [오륀지]이다.
orange의 일본 외래어 표기는 [オレンジ(오렌지)]로 우리 표기법 [오렌지]와 똑 같은 발음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이미 굳어진 말’이기 때문에 일제의 잔재라도 고칠 수 없다는 뜻일 게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100여년 이상을 언중들이 ‘짜장면’이라 불러왔고 지금도 언중들의 정서는 ‘자장면’이 아니라 ‘짜장면’을 선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중들의 정서와 현지 발음을 무시하고 자기네들 멋대로 ‘자장면’으로 바꾸어 놓고 ‘자장면’은 표기의 측면이고 ‘짜장면’은 발음의 측면이라고 하는 괴변을 늘어놓고 있다.
이와 같이 현행 <외래어 표기법>은 허술한 점이 너무 많으므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 정신을 살리고 빌린 말 표기 원칙을 명시하여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표기법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하여 胡錦濤는 [후진타오]가 아니라 [후진타우]로, 孔子는 [공자]가 아니라 [공쯔]로, 北京은 [베이징]아 아니라 [뻬이징], Paris는 여름에 극성을 부리는 [파리]가 아니라 [빠리]로, 東京은 [도쿄]가 아니라 [도꾜]로 표기하여 세종대왕의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 정신을 살려 소리글자로서 위용을 드높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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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린 말 표기의 원칙 최성철 2011.09.04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