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우리 집 10대 뉴스/윤효숙

2012.12.25 06:58

김학 조회 수:224 추천:1

아직도 살만한 세상
                       -2012년 우리 집 10대 뉴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수요반 윤효숙



2012년 올해는 선거의 해다. 올해에 선거를 치르는 나라가 29개국이었다. 그중에서도 미국에서 오바마가 재선되었고, 우리나라는 이례적으로 박근혜가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문화면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투브 10억 건을 돌파하였다. 스포츠 부문에서도 우리나라가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를 얻어 당당히 5위를 차지하여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도상으로 콩알만 한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성장했나 싶어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환경면에서 우리나라에 불어 닥친 태풍으로 아파트 거실 유리창이 깨어진 집도 많았다. 미국 동부에서는 허리케인으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지하철 불통은 물론 정전으로 며칠간 심한 고통을 겪기도 했다. 다시 한 번 전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 앞에 겸손해져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은 한 해였다. 그런 중에 우리 가정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새 소식을 정리해 보기로 한다.

하나, 둘째외손녀 박기은 태어나다

큰딸 전선미가 1월 28일 오전 5시 45분, 미국 뉴브런스윅 세인피러스병원에서 박기은을 출산하였다. 두 번째라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할 줄 알고 1월 9일 미국에 도착하여 20여일을 기다렸다. 사위는 병원으로 가고 큰손녀 박기희를 돌보며 병원서 먹을 미역국과 반찬을 만드느라 3일간 인생 최대의 수고를 하였다. 누가 딸 낳으면 비행기를 탄다고 했던가?

둘, 중국 상해로 가족여행 다녀오다

거의 연년생으로 태어난 손녀들 양육으로 딸의 수고가 너무 컸다. 어린이집도 보낼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 산후 조리를 시키고 한국으로 오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마침 우리나라가 3세 무상보육이라 한국에 와서 몇 달이라도 나와 같이 아기를 돌보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사위와 같이 딸이 귀국하였다. 사위는 사역을 하러 바로 미국으로 떠나고 딸은 두 달 남짓 한국에 머물게 되었다. 여름휴가는 국내로 가려고 했는데 해외로 떠나고 싶다는 작은딸의 혼잣말이 마음에 걸려 7월 9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큰딸은 사위도 없이 혼자 가는 여행이라 더욱 신경이 쓰였다. 딸도 고생 나도 고생, 손녀들이 너무 어려 이런 가족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지 싶다.

셋, 냉장고를 선물 받다

지난 8월 8일 두 딸의 합동작전으로 뜻하지 않게 냉장고를 선물 받았다. 어려운 형편의 딸들에게 받은 선물이라 더 감동이 컸다. 부모로서 이제껏 주기만 했지 받아본 일은 특별한 행사를 제외하고는 별로 없었는데 딸들의 생각이 기특하여 눈물이 날 정도였다. 이런 선물을 받게 된 것은 목요반 정석곤 회원의 수필집에 아들이 해외여행을 시켜주었다는 글의 효과도 컸다. 글을 읽은 딸의 마음에 감동이 있어 신제품 냉장고를 선물 받았고, 해외여행을 시켜준다고 적금까지 들고 있단다.

넷, 네덜란드 여행

딸의 산후조리 때문에 고생한 나에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근교에 사는 동생이 고생했다며 네덜란드로 초대하였다. 뉴욕과 네덜란드까지는 7시간 비행거리여서 한국보다 훨씬 가까워 가기로 결심했다. 3월 30일 뉴욕을 떠나 4월 6일 돌아왔다. 마침 ‘큐켄호프 꽃 축제’ 기간이라 꽃구경을 마음껏 하고 왔다. 안네 프랑크와 반 고흐, 렘브란트 등 박물관도 관람하고 수필도 네 편이나 썼다. 사위는 산후조리 하러 와서 유럽까지 여행하고 온 사람은 어머니 밖에 없다며 추켜세웠다. 감사한 일이다.  
  
다섯, 전라북도미술대전 입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라북도미술대전에 도전했다. 시간이 촉박하여 수필반도 몇 주 빠져가며 열심히 작품을 제작하였는데 결과는 입선이었다. 실력도 없으면서 이제까지 특선을 했었다. 이번에도 내심 특선을 기대했었는데 좀 서운했다. 입선을 하지 못한 사람도 많다며 선생님이 위로해 주었다.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선생님의 지도에 감사하다.

여섯, 남편의 사업처 전주로 지경을 넓히다

대한통운관촌출장소장인 남편 전복기는 이번에 회사 방침으로 출장소가 모두 폐쇄된다는 말을 듣고 낙심하였다. 그런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전주의 사업권을 따게 되었다. 아무래도 관촌보다 전주가 크니 물량이 많음은 물론 전라북도내의 다른 지역으로 가는 물량도 관리하게 되어 기쁜 일이다. 그런데도 남편은 지게차와 사무실 등 구입비용 때문에 또 걱정이다. 관촌사무실은 남해화학 비료사업과 동양시멘트사업 때문에 그대로 남겨두어 남편이 왕래하면서 관리해야 하니 번거로움도 있다. 남편은 사업욕심이 커 늘 일을 벌이는 타입이어서 잘 감당하도록 기도할 뿐이다. 이 사업으로 인해 물댄 동산처럼 축복의 샘이 흘러 넘쳐 하나님과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일곱, 치아 임플런트 치료

딸 산후조리를 해줄 때 너무 힘든 나머지 주걱을 씻지 않고 덮어 놓았다가 밥을 펐다. 마른 밥알이 들어갔는지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이가 시고 힘이 없어 씹을 수가 없었다. 한국 같으면 바로 치과에 갔겠지만 미국은 의료비가 비싸 그쪽으로 씹지 않고 견디다 한국에 돌아와서 치과에 갔다. 우매한 것 같지만 사용하지 않으니 그런대로 괜찮았다. 동네의사의 말이 이가 완전히 상해 빼고 임플런트를 해야 한단다. 다행히 잇몸은 멀쩡하여 바로 할 수 있다고 했다. 평소에 이가 건강하여 임플런트는 처음이라 두렵고 엄두가 나지 않았다. 못미더워 다른 병원에 가보아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할 수 없이 180만원이나 들여 임플런트를 했다. 참으로 비싼 산후조리를 한 셈이다.

여덟, 어머니의 질병 시작되다

그동안 정정하셨던 친정엄마는 어지럼증인 이석증을 비롯하여 백내장수술, 콜레스테롤 관리, 한쪽 팔 저림의 원인 조사 등 드디어 82년 동안 사용한 결과가 속속 나타났다. 그 중 백내장은 한 쪽 눈이 완전히 실명 직전까지 갔는데도 다른 쪽 눈이 보이니 모르고 지나가 심각한 단계였다. 수술을 해도 시력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식들이 많지만 어머니가 말씀하지 않으셔서 몰랐다. 멀리 있는 것도 안보이고 뿌옇다고 하여 병원에 갔더니 양쪽 다 수술을 해야 한단다. 수술을 하고 집으로 모셔 오기로 했다. 수술이 잘 되기를 바랄 뿐이다.
이번 수술을 하고 나면 뇌 사진을 찍어보아 한쪽 팔 저림 증세를 알아보고 고쳐야 한다. 아마 내년 봄까지는 어머니 병 치료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아홉, 작은 딸 전현미 유아교육대학원 졸업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우석대 부설 어린이집에서 5년간 근무하고 결혼하여 전업주부가 된 딸에게 유아교육과 대학원을 권하여 수료했다. 두 아들을 낳고 기르면서 힘들게 수료했는데 논문을 쓰지 않고 그 길로 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설득하여 이번 여름학기에 석사모를 쓰게 되었다. 두 아들을 양육하며 청주서 삼례까지 먼 거리를 운전하며 논문지도를 받아온 딸이 대견스럽다.

열, 사위 박원율 목사 뉴욕성결교회서 사역

미국에 가자마자 마침 한인교회로서는 제법 큰 펠리쉐이드교회서 1년간 사역하던 사위가 뜻한 바 있어 사임하고 넉 달 동안 쉬고 있었다. 목사가 사역을 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사역지가 생기기를 기도해 왔다. 그러나 공부하는 신학생들은 많고 교회 수는 적어 사역지 구하기가 어려웠다. 더구나 공부를 해야 하니 파트타임을 구해야 한다. 이러저러한 역경 중에 목사님도 훌륭하고 교회도 든든한 뉴욕성결교회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기도했다. 한국어를 잘 모르는 교포 중고생이어서 100% 영어 설교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조마조마하였다. 이럴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다. 20명이 지원하여 12월 23일 최종 설교테스트를 거쳐 사역이 결정되었다. 이젠 한 시름 놓고 학생들을 잘 지도하여 부흥시키기를 바란다. 문제는 아이 둘을 데리고 부지런히 사위를 따라 다녀야 하는 딸이 걱정이다. 그동안엔 딸도 악기로 예배를 도왔기 때문에 각자 교회가 있어 사모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제부터 참된 사모의 길이 시작되는가 보다.

열 가지를 적어보니 역시 올해도 기쁜 소식이 더 많은 한 해였다. 나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지만 이웃과 하나님의 도움이 있으니, 이 세상은 아직도 살만한 세상이지 싶다. 다가오는 2013년 새해에는 어떤 일들이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2012.12.25. 임진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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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 내 글을 빛나게 해 준 분들께 보내는 감사의 편지/박세정 김학 2012.12.15 224
» 2012년 우리 집 10대 뉴스/윤효숙 김학 2012.12.25 224
1169 미국여행기(5)/김학 김학 2014.01.30 224
1168 '문화의 향기' 미주작가의 작품엔 우리삶 이야기 가득 미문이 2007.02.09 223
1167 김우영 작가의 우리말 나들이 '쓰레기 배출' 김우영 2007.04.21 223
1166 도서기증을 부탁드립니다 홍인숙(Grace) 2011.07.17 222
1165 한글은 목숨이다? 최성철 2013.03.17 222
1164 제1회『한국해외문화상』장학금 출연자 공모 나은 2008.06.05 221
1163 박영호 시집, 평론집을 구하고자 함 최재환 2013.08.18 221
1162 역사학자 강만길 총장 강연회 오인동 2006.05.04 220
1161 인물조명/앞서가는 사람들/영혼을 노래하는 장미시인 정용진 코리안저널 박양옥기자 2007.12.07 220
1160 오늘, '토지'작가 박경리 흙으로 돌아가다. 미문이 2008.05.05 220
1159 신과의 인터뷰 박효근 2009.11.03 220
1158 행복 일기/김상권 김학 2012.06.06 220
1157 속 제3강의실 김학 2014.09.26 220
1156 바람의 길목/ 이주희 미주문협관리자 2015.03.06 220
1155 공개 사과드립니다 백효진 2006.06.27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