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종말론/김현준

2013.01.24 07:14

김학 조회 수:207

세상의 종말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목요반
                           전주안골노인복지관 수필창작반 김현준

  2012년 12월 21일에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법석을 떨었다. 중국정부는 종말론을 유포하는 세력으로 신흥종교집단인 전능신全能神교단을 지목하고 신도 천3백여 명을 체포하였다. 이 교단은 자오웨이산이 1989년 창시한 것으로 신도가 수백만 명에 이르며, '전능신을 믿어야 종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단을 뿌리며 교세 확장을 꾀하였다.  

  12월 21일 지구가 종말을 맞는다는 '마야 종말론'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마야 달력의 시작 일인 기원전 3113년 8월 13일로부터 5125년째가 되는 지난 12월 21일은 '시간도, 인류도 존재하지 않는 무의 세계가 엄습한다.' 하였다. 마야에서는 394년을 1박툰 주기로 시간을 측정하였는데, 열세 번째 박툰이 끝나는 날이 12월 21일이었다. 마야문명은 지구가 5125년을 대주기로 운행되고 있다고 믿어 그 주기에 따라 마야 달력을 제작하였다. 최근 이를 바탕으로 할리우드 영화《2012》가 제작되어 종말론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에서 종말론이 기승을 부리면서 방재벙커와 휴대용 노아의 방주까지 팔리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라싸 근처 산악지역에 만든 방재벙커 입장료는 8천 달러였으며, 저장성의 어느 사업가가 만든 노아의 방주 모델은 8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하였다. 그러나 종말론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는 없다고 타임스지는 덧붙였다.
  세계 곳곳에서 식량과 양초 등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 각국 정부는 터무니없는 종말론에 현혹되지 말라고 해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는 '싸이 종말론'이 퍼지면서 화제를 뿌리기도 하였다. 16세기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싸이의 출현을 예언하여, <강남 스타일>의 유튜브 조회 수가 10억 건을 돌파하는 날, 지구가 망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예언서에 '춤추는 말, 원의 숫자가 9가 되면 고요한 아침으로부터 종말이 올 것이다.'는 내용이었다.
  춤추는 말은 말 춤을 추는 싸이를 의미하고, 원의 숫자가 9가 된다는 것은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 조회 건수가 10억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에서부터 지구 종말이 시작된다는 소문이었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싸이의 뮤직비디오 조회 건수는 12월 21일 10억 회를 돌파하였다.

  이 밖에도 주역의 예언, 웹본의 분석, 태양 폭풍설, 행성 충돌설, 화산의 폭발, 제3차 세계대전 발발 등 지구 종말을 주장하는 예언들이 끊임없이 등장하였다. 그중에서 12월 21일을 종말일로 그럴듯하게 포장한 내용이 극성을 떨었다. 어린 시절 동네 사랑방에서 들은 도깨비 이야기 같은 것이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허황된 예언을 만들어내고 이를 믿으려 하는지, 전상진 서강대 교수는 '사람들은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현실이 나빠져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데, 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이론이나 책임을 져야 하는 무엇이 필요로 하게 된다.'며, 그것이 대재앙이나 종말론에 관한 관심으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런가 하면 종말론은 일부 사기꾼들의 돈벌이를 위하여 만들어낸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에드윈 하트 마야 탐험센터 소장은 '어떤 마야 달력에서도 2012년 12월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미국 나사(NASA) 측은 '마야 달력은 12월 21일에 끝나지 않으며, 마야인은 지구 종말을 예언하지 않았고 달력은 다시 시작한다.'며 지구는 앞으로 40억 년간 정상 운행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거대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매일 수천 명의 천문학자가 밤하늘을 살펴보고 있지만, 이런 징후는 전혀 본 적이 없다.'고 일축하였다.
  21세기 문명사회에서도 종말론이 먹혀들고 있으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생사의 기로를 헤매던 시대에는 말세론이 얼마나 기승을 부렸을까?        
  마야 문명의 근거지였던 멕시코 남부와 과테말라에서는 12월 21일에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행사를 벌였다.
  
  17세기 중반 네덜란드에 종말론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스피노자는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오늘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말했다. 평생 독신으로 가난하게 살았던 스피노자는 우주와 세계, 그리고 시간은 하나이므로 시작과 종말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믿었다.

  우리 주위에서는 1992년의 '휴거 소동'에 면역이 되었는지 12월 21일에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었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성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혹 세상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지켜볼 것이다. 내가 죽으면 세상의 종말이라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내가 죽어도 세상은 끝이 아니다. 우리 후손들이 영원히 살아갈 세상이니까.
더 나은 세상이 되기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201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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