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맞는 광복절
2014년8월13일(수)/한국일보                        정용진 시인

오는 8월15일은 조국 광복 69주년이다.
우리 민족이 힘이 없어서 빼앗긴 국권과 국토를 다시 찾고 이탈된 노선에서 정상적 궤도로 되돌아오기 위하여 우리 선조들은 너무나 많은 피를 흘리고 고통을 당했다. 우리나라는 1910년 8월22일 일본의 강압적인 항일합방으로 그들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언어 말살 정책과 창씨개명(創氏改名)의 수모를 겪어야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많은 처녀들이 일본군의 위안부로 차출되어 인권을 유린당했다. 미국 의회에서조차 할머니들의 증언을 청취하고 있는데 일본 정부는 오늘도 자인과 회개를 외면하고 철면피한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천인이 공노할 야만의 행동이다. 속히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고 생존해 계신 몇 분 할머니들 들을 찾아 위로하고 보상해 드리기를 바란다.
국가는 조상들이 물려준 겨레의 텃밭이기 때문에 생명을 다해 끝까지 지켜야하는 성지인데 우리 민족은 하루아침에 멸문지환을 당하고 노예 신세로 전락 하였으니 머리를 들어 하늘을 향할 면목이 없고, 고개를 숙여 조상들을 바라볼 체면을 상실한 것이다. 이는 선구자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가르침처럼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힘을 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국을 빼앗긴 우리 백성들은 하루아침에 방랑자가 되어 만주 벌판으로, 사할린 동토로, 중원 뒷골목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모름지기 정치 지도자는 전봉준이 동학란 때 내세운 기치처럼 평소에 국태민안(國泰民安)과 광제창생(廣濟蒼生)에 힘서야 할 터인데 당리당략에 눈이 어두워 사색당쟁만 일삼다가 하루아침에 나라를 잃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국민성이 잡초와 같이 강하고, 동아줄 같이 끈질겨 동북아의 거친 물결 속에서도 침몰하지 아니하고 광복 70년 만에 세계 10위권 경재대국 에 진입하였으니 놀라운 일이다. 역사를 보면 우리 민족은 항상 미래지향적으로 빛을 갈망하면서 살아왔다. 고려 멸망 후 조선을 개국하고 정전으로 한양에 경복궁을 건축한 후 그 정문을 광화문(光化門)이라 칭한 것 만 보아도 능히 알 수 있다. 광화는 빛을 찾으려는 소망이요, 광망을 부르는 외침이며, 빛을 향한 미래지향적 방향의 제시다. 그렇기 때문에 광복은 회복이요. 회귀요 축복이다. 독립선언서에 명기된바와 같이 일본인들은 이 당시‘학자는 강단에서 정치가는 실제에서 아 조정세업을 식민지시하고 아 문화민족을 토매인우하여 한갓 정복자의 쾌를 탐할 뿐’이었다. 조국 광복을 위하여 우리의 선조들은 1919년 기미 독립선언을 외치면서 조선의 독립국임과 자주민임을 세계만방에 힘차게 고하였다. 우리는 왜정 때에 희생양이 된 유관순과 김 마리아를 잊을 수가 없다.
1943년 미. 영. 중국이 일본이 침략한 영토는 무조건 반환하고 한국의 독립을 보장한 카이로 선언, 1945년 2월 26일 미. 영. 중. 소. 독이 함께한 포스탐 선언에서 일본의 무조건 항복 결정으로 한국은 독립이 확정되고 그 후 38선의 획정은 1945년 8월11일 미(국무. 육군. 해군) 3성위원회에서 설정한 것을 소련이 원안대로 받아들임으로서 38선 이북은 소련이, 이남은 미국이 군정을 펴기 시작함으로서 남북이 분단되었다.
1945년 8월 15일 우여곡절 끝에 가능한 지역만의 38선 이남에 대한민국정부가 설립 되고 북한에는 조선 인민공화국이 들어서니 이는 결과적으로 남북분단 고착의 계기가 된 것이다. 나라를 빼앗긴 것이나 되찾은 것이나 하나같이 우리에게 힘이 없어서 외세와 타력에 의한 결정으로 되었기 때문에 다시 6.25의 피로써 피를 씻는 동족상잔의 뼈아픈 전쟁을 치러야 했다. 분명히 우리 민족이 알아야 할 것은 지상에 남은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사실이다. 이는 남북이 함께 통분해야할 일이다. 독일이 민족의 자존심을 걸고 통곡의 벽을 해체하였듯이 우리 민족도 외세가 갈라놓은 38선을 우리 손으로 합쳐야 된다. 이 때에만이 진정한 한민족의 광복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전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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