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인생의 등불
2014년 10월 1`3일(월)/한국일보                   정용진 시인

“양심은 인생의 등불이다.”법학에서 인간 삶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말이다. 종교나 철학에서도 마찬가지다. 석가모니가 적멸(寂滅)의 세계인 열반(涅槃)에 드시려 할 때 제자들이 주위에 둘러 앉아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면 저희들은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느냐고 슬퍼하였다. 부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自燈明) 부처님의 말씀(法燈明)을 등불로 삼고 살아가라고 이르셨다.
그리고 또 자기 자신을 의지처로(自歸依) 삼고, 진리(法歸依)를 의지처로 삼으라고 거듭 이르셨다. 내 속에 남이 들어와 있으면 나의 실존은 빛을 결코 못 발한다.
맑은 영혼 속에 각인된 한마디의 금언은 한 인생의 운명을 좌우하는 시금석이 된다.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에 서울지방법원 여주지원에 단체로 방청을 한 일이 있었다.
법관은 검은 법복을 입고 머리에는 황금 벼이삭으로 둘러싸인 법자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법관 뒤에는“양심은 인생의 등불”이라 선명하게 쓰인 현판 글씨가 걸려있었다.
피 끓는 젊음의 내 가슴은 방망이질을 하는 소리가 울렸다. 아 하 바로 저것이구나.
어린 내 마음에 내가 장차 커서 성인이 되면 불의와 정의를 구별하는 법관이 되어야 하겠구나, 다짐하고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법(法)자를 보면 물 수변에 갈 거자를 붙였다. 법이란 모든 인간은 만인 앞에 평등하고,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조용히 흘러가듯 만인 모두에게 질서정연해야 한다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 후 나는 법관은 되지 못하였지만 법학을 배움으로써 인간 양심의 중심이 무엇인지를 가늠 할 줄 아는 지혜를 터득 하였다. 양심이란 인간 존재의 중심을 말함이며 이는 생각과 말과 행동의 곧 사언행(思言行)의 일치를 의미한다. 곧 정심(正心) 정언(正言) 정행(正行)이 그것이다. 화가 피카소는 ‘인생은 짧다. 그러나 참되고 아름답게 살기에는 길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북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강하게 느낀 점은 하나같이 자연이 아름답다는 것이었다. 핀랜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모두가 그랬다. 산수는 청정하고 공기는 맑고 주택들은 자그마하고 정겨웠다. 그러나 이 나라들은 스위스와 더불어 하나같이 세계 최고수준의 경제력을 지닌 복지국가로서 요람에서 무덤에 이르기 까지 국민들의 생존의 대부분을 국가가 책임진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은 양심적으로 살고 이웃 국가 간에는 공존하며, 우호 협력과 상부상조의 미덕을 유지하면서 살아간다. 이들이라고 해서 과거에 전쟁과 침략이 없었던 것도 아니요, 스웨덴과 덴마크등도 어려운 국가 간의 전쟁과 침략으로 지배와 피지배의 심각한 갈등이었으나, 그러나 지금은 옛날에 쌓인 앙금을 말끔히 다 털어 버리고 선린우호의 이웃으로 정답게 살아가고 있다.
이 지상에 한국과 일본, 영국과 아일랜드, 이스라엘과 이집트와 같이 앙숙과 원수의 관계를 계속적으로 고집하는 이웃은 없을 성싶다. 이웃 민족간에 서로 불행한 일이다.
성균관(成均館) 입구에는 영조의 친필로 세운 탕평비(蕩平碑)가 서있다. 내용인즉 논어에서 유래한 군자지 공심(君子之公心) 소인지사의(小人之私意)다. 군자는 공적인 일에 마음을 두고, 소인은 사적인 일에 뜻을 둔다. 는 깊은 의미다.
나라를 다스리는 관료들이 국록을 축내면서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사색당쟁으로 다투는 모습을 보다 못한 영조의 구국비책이었다.
이는 요즈음에 한나라당과 새 정치연합의 추태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다.
철인 칸트는 ‘하늘에는 빛나는 별이 있고, 내 양심 속에는 아름다운 도덕률이 있다.’고 술회하였다. 양심적으로 살아가는 민족, 양심적 지도자가 통치하는 국가를 만들자.
이웃 일본의 복고적 중무장의 획책과, 중국의 급진적 경제 팽창을 보면서 저들과 이웃한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아니하면 평안한 미래가 있겠나 생각 되었다. 그래도 이번 인천 아시안 체전에 북한 선수들이 참가하고 우리 국민들이 북한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피는 못 속인다는 결론을 얻었다. 통일을 앞당길 수만 있다면 더 많이 퍼주고, 더 많이 응원해야 한다. 주는 자가 결국은 승리하고 민족의 통일을 성취한다. 국가는 흥망이 유수하나 민족은 영원하다. 실로 때는 가까이 왔다.
우리 민족은 경천애인 홍익인간의 민족정신을 발휘하여 남북한이 양심적 통치체제로 돌아와 우리 국가와 민족을 두 동강낸 주변 사대 국이 서로 눈치를 보며 침묵할 때 통일의 실리를 택하여 하나가 되어야 한다. 통일만이 우리 민족의 영원한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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