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3
2005.08.26 09:13
나는 너를 향해
너는 나를 향해
우리는 이렇게 서서
숲을 이루고
마주보며
팔을 벌려 껴안고
사랑에 빠진다.
너와 나의
깊은 가슴속에는
연륜마다 아롱져
출렁이는
사랑의
그윽한 물결.
너는 나를 향해
우리는 이렇게 서서
숲을 이루고
마주보며
팔을 벌려 껴안고
사랑에 빠진다.
너와 나의
깊은 가슴속에는
연륜마다 아롱져
출렁이는
사랑의
그윽한 물결.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 | 한반도의 영역 | 김우영 | 2012.11.12 | 0 |
158 | 지동설 | 윤석훈 | 2012.11.13 | 0 |
157 | 괜찮다 꿈! | 윤석훈 | 2012.11.13 | 0 |
156 | 그곳은 | 정어빙 | 2012.11.15 | 0 |
155 | 단풍이 물들때 | 정어빙 | 2012.11.15 | 0 |
154 | 소원 | 정어빙 | 2012.11.15 | 0 |
153 | 일학년 글씨 | 정어빙 | 2012.11.15 | 0 |
152 | 어느 노신사의 인생 역전 드라마 | 김수영 | 2012.11.18 | 0 |
151 | 디지털시대의 고독......한국일보 9월 | 김인자 | 2012.11.19 | 0 |
150 | [이 아침에] 선물을 고르는 마음 | 오연희 | 2012.11.27 | 0 |
149 | koamwriters.com 방문을 기다림니다 | 최익철 | 2012.11.20 | 0 |
148 | (포토 에세이) 봄날의 숲/ 사진;김동원 | 지희선 | 2012.11.23 | 0 |
147 | (포토 에세이) 가을날의 숲/사진;김동원 | 지희선 | 2012.11.23 | 0 |
146 | 눈 이 내린다 | 이상태 | 2012.11.24 | 0 |
145 | ○ 가을 날개 | 이주희 | 2012.11.26 | 0 |
144 | 된서리 | 동아줄 | 2012.11.29 | 0 |
143 | 향수 | 정국희 | 2012.11.30 | 0 |
142 | 경복궁에서 시를 낭송하다ㅡ 서울 문학기행 ㅡ | 박영숙영 | 2013.11.26 | 0 |
141 | 국제 펜 대회 문학 한마당(2012) | 박영숙영 | 2012.12.24 | 0 |
140 | 거울 | 이영숙 | 2013.01.0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