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랑 / 종파

2005.07.28 06:59

이기윤 조회 수:48

      인터넷 사랑 / 종파 전파를 타고 인정 녹은 세월의 강 물감으로 명도 채도 조화를 맞추어 향기를 뿌리며 꽃을 피운다. 증발했던 마음이 시혼의 비로 내리니 햇살은 무지개를 세운다. 대화속 아름다운 실을 뽑아 가슴에 펼쳐진 수틀에다 성별도 나이도 초월한 정서 새로운 사랑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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