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기/김금봉

2012.09.28 08:49

김학 조회 수:282 추천:3

뉴욕 일기

- 아메리카 통신(1)-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금요반 김금봉





2012년 9월 17일 새벽 4시, 전주에서 인천공항행 리무진을 탔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부지런히 수속절차를 마치고 10시 20분발 대한항공 뉴욕행 여객기에 탑승하였다. 다행히 기내 가장자리에 배정된 게 감사했다. 평생교육원 개학 전에 다녀오려고 노력했으나 성수기란 놈한테  밀려 8월 10일자 예약을 빼앗겼다.  내 안쪽  두 자리에  젊은 부인이 중학생인 듯한 딸과 함께 앉았다. 그마저 고마운 일이다. 등치가 큰 남자들이 올까봐 조금은 염려가 되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일정이 시작어서 감사했다.  13시간에 맞춰진 프로그램에 따라 TV를  보다, 자다 하며 지루한 줄 모르고 시간을 보냈다.

  "집이 뉴욕인가봐요?"

"이니예요. 학교 다니려고 갑니다."  

"애들이 많은가봐요?"  

"이 아이 하나예요."

"어? 혼자 어떻게? 인척들이  있는가 보네요?"  

"아니예요. 제가 같이 살아요."

"아하!  기러기가족이구나!"

" 나는 아들이 딸 하나만 데리고 거기에서 고생하는 게 너무  싫어서   동정을 살펴보고 설득하여 데려오고 싶어서 가는데 가능할지 걱정이네요."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오면 한국에  돌아와서 좀더 유리할까요?"    

"그것보다 기회가 많아요."  

그리고는 더 이상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혜어졌다.   아마  10년쯤 지났을까 싶은데  경숙이의 작은딸 사위가 영국 발령을 받았을 때다. 그때도 이 아들 집에 왔다가 영국이 (구제역 파동이  한창인 시기였기에)  고기 구경을 못한다며 작은딸 하는 말이 미국은 아직 안심하고 고기를먹을 수 있으니까 좋겠다며 아쉬워하기에 고기를 좀 사가지고 갔던 일이 생각난다.  엄마가 때맞춰 잘 오셨다며 '세계 꽃 박람회'가 열려서  런던 시가지가 축제의 날이라며 박람회장에  가자고 했다. 역시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장관이었다. 각국을 나타내는 온갖 형상과  형형색색의  훌륭한  장면들은 혼자 보기는 아까운 현상이었다.  딸 경숙이가 서울에서 온 친구라며 젊은이를 소개했다.

"숙대 동창이구나?"

"아니에요.  영국에 와서  만났어요."

상냥하고 예쁜 친구였다. 같이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초등학생 남자 아이 하나를 데리고 영국 유학을 온 친구인데 남편은 서울에서  직장에 다닌단다.  영국의 화페  환율이 세계  환율  중에서 제일 높은 시기였으므로  유학생들이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을 때였다.  1년에  한두 번 남편과  부인이  교대로 다녀  가는데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한단다. 시간이 많아서 엄마도 공부를 하고 있다는데, 교육도 좋지만 남자가  미련하게 보이고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젊은이가  왠지 미워졌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아니 사람들이 너무 허왕된 게 아닌가 싶고.  국내의 두 집 살림도 어려운데 국외 두 집 살림 그것도 두서너 명의 자녀를 거느렸다면  또 모를 일이다. 딱 아이 하나를 데리고 말이다.  대학을졸업하고 박사코스로 미국에 온다면 젊은 부모까지 따로 살지는 않을 게  아닌가?

  어느덧 뉴욕에 도착했다. 아들과 손녀가  나와 있었다.  생각 외로 아이가 자라서  키가 크고  너무 예뻤다.   한국의류기술이 너무 좋아서  우리옷이 어디를 가도 우세하다. 선물로 예쁜 옷을 사다 주고 싶어서  백화점을 돌아다녀 봤는데 취향을 몰라 사지 못하고 그냥 오길 참 잘한  것 갔다.  사왔으면 허사였을 뻔했다.  항상 이 아들이 하나님과 나 사이에  호소하고 대화의 장이 되게 한 사람이었는데,  와서 보니 하나님앞에 감사를 드린다.  손녀 재경이가 (미국이름 REDECCA) 미국에서 출생해서  공립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집에서 3분 거리 밖에 안 되는 거리다.  엄마아빠들이 교대로 아이를 데리러 가야만 하는 정책이어서 맛벌이 가정에서는 어려운 점도 있지만 나는  안심이 되어서 너무 좋다. 우리나라처럼 거리에 아이들이 돌아 다니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13세 미만의  아이를  집에서도 혼자 두면 고발대상이어서 어린이들 한테는 천국이 아닐까 싶다.   아들이 골프연습장엘 가면서 여덟 살짜리 REBECCA 를 데리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

오늘도 골프연습장엘 같이 갔었다. 여덟 살짜리 치고는 공을 치는 모습이 너무 의연한 게 50m 100m를 날리는 모양이 너무 대견스러웠다.  숙제를 하는 데도 두꺼운 영어사전을 옆에 놓고 찾아가며 당연하게 혼자 공부를 하였다. 외국인학교를 다니므로 영어가 생활화된 것이다.   한국으로 데려갈 마음이  사라지고 만다.  L A 에 가면 한국인지 미국인지 착각할 정도(제2의 한국으로 불리울 정도) 라는데  뉴욕이나  뉴저지에도 한국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한국에 있는 제품업체가 없는 게 없이  다  있고  한국마트가 기존업체를 방불케 한다. 잘하면 일자리도 많은 모양이다. 아침이면 멋을 부리고  출근하랴, 아이를 학교에 보내랴, 정신이 없어서 내가 도와주어야 할 형편이다. 아이가  학원에 가는날은 하루 종일 혼자 집을 지켜야 했다.

내 나라가 좋고 내 집이 좋은 걸 몸소 체험했다.  89세 된 할머니가 시민권을 받게되어 너무 기뻐서 어머니와 식사라도 하고 싶으시다는데 어쩌실래요 했다. 어머니가 제 사무실에 오셨을 때 오셨던 분이에요. 여러 번 떨어졌는데  제가 요령껏 해서 요행수로  합격을 했거든요.  그러면 내가 그분에게  밥을 사드려야겠구나 싶었다.  얼마나 힘든 세월을 보냈을까 하는생각에 마음이 짠했다.  미국에 오면 화려하고  좋은 줄만 알지만 와서 보면 거의가 다 세탁소, 식당, 마트, 등에서 중노동으로 먹고살고 애들을 가르치느라 악전고투한다. 그게 현실인 것을 와서 보지 않고는 모를 일이다.  본국에서 그렇게  노력하면 못살 사람이 없으련만 허왕된 꿈으로 외화를 낭비하며 미국으로 날아온다. 고생을 하면서도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도 많다한다.   어찌됐든  힘든 막노동은 하지 않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먹고 사는 것을 대견하게 생각해야 할지?  아들 손자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훗날 고생한 보람이 있지 않을까? 아쉬움도 있지만 나의 간구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0012년 9월 28일 아침, 일어나 보니 비가 왔다. 보슬비였다. 오후 1시 30분쯤 내다 보니 해가 떴다. 2시 30분이면 손녀를 데리러간다. 이것이 오늘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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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패설에 부쳐/윤근택 김학 2012.09.10 41
692 2012 K-water 물사랑 공모전 씽굿 2012.09.11 32
691 한국수필문학사-21/한상렬 김학 2012.09.16 611
690 제6회 해양문학상 공모전 씽굿 2012.09.17 99
689 꽃의 시학(詩學)(1) 꽃은 시다./鄭用眞 詩人/증보편/ 정용진 2012.09.23 800
688 꽃의 시학(詩學)(2)) 꽃은 사랑이다./鄭用眞 詩人/증보편/ 정용진 2012.09.23 875
687 꽃의 시학(詩學)(3) 꽃은 희망이다./鄭用眞 詩人/증보편/ 정용진 2012.09.23 1301
686 꽃의 시(詩)학(4) 꽃은 아픔아다./秀峯 鄭用眞/ 증보편 정용진 2012.09.23 8248
685 꽃의 시학(詩學)(5) 꽃은 추억이다./鄭用眞 詩人/증보편/ 정용진 2012.09.23 1039
684 꽃의 시학(詩學)(6)/꽃말 모음../秀峯 鄭用眞/ 정용진 2012.09.23 966
683 봄, 봄이 오면 김학 2012.09.24 76
682 재주와 덕/정용진 시인/중앙일보/ 정용진 2012.09.24 126
681 새전북신문 보도 김학 2012.09.24 62
» 뉴욕 일기/김금봉 김학 2012.09.28 282
679 전북일보 보도 김학 2012.10.07 59
678 세계문자올림픽서 한글 '금메달' 김학 2012.10.08 65
677 원고모집 김우영 2012.10.08 50
676 2012 K-water 물사랑 공모전 씽굿 2012.10.09 49
675 제2회 한강사랑 글짓기 공모전 씽굿 2012.10.09 112
674 푸른 대나무 같은 청하 성기조 박사의 팔순을 축하하며/김학 김학 2012.10.12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