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 행복통장(7)]
2013.07.21 15:03
[김학 행복통장(7)]
나는 요즘 날마다 운동을 한다. 새벽에 눈을 뜨면 우선 기지개를 켠다. 그런 뒤 양손으로 두 가랑이를 붙잡아 몸을 활처럼 둥글게 만든 다음 스무 번쯤 딩군다. 그러고 나서 두 손으로 발바닥을 50번씩 마사지를 한다. 몸이 가벼워진다.
바로 화장실에 가서 cytomax로 100번 머리를 마사지한다. 새벽 5시쯤이면 인후공원에 오른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고 긴 옷을 입는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운동기구로 몸을 풀고 집에 돌아와 오일 풀링을 하며 컴퓨터 앞에 앉아 간밤의 E-MAIL을 점검한다.
아침 7시쯤이면 반신욕을 한다. 반신욕을 하면서 두 손으로 두 귀를 200번씩 잡아당기며 마사지를 하고, 위아래로 오른쪽 왼쪽으로 목운동을 열번씩 한다. 그리고 나서 한쪽 발목마다 300번씩 600번의 발목마사지 운동을 한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한다. 또 틈나는 대로 아령도 하고 TV를 보면서 2,30분 정도 자전거를 탄다.
이렇게 하는데도 뱃살은 그대로다. 몸무게도 별로 변화가 없다. 그러나 몸은 가볍다. 나는 이렇게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배설 잘하니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요즘 날마다 운동을 한다. 새벽에 눈을 뜨면 우선 기지개를 켠다. 그런 뒤 양손으로 두 가랑이를 붙잡아 몸을 활처럼 둥글게 만든 다음 스무 번쯤 딩군다. 그러고 나서 두 손으로 발바닥을 50번씩 마사지를 한다. 몸이 가벼워진다.
바로 화장실에 가서 cytomax로 100번 머리를 마사지한다. 새벽 5시쯤이면 인후공원에 오른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고 긴 옷을 입는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운동기구로 몸을 풀고 집에 돌아와 오일 풀링을 하며 컴퓨터 앞에 앉아 간밤의 E-MAIL을 점검한다.
아침 7시쯤이면 반신욕을 한다. 반신욕을 하면서 두 손으로 두 귀를 200번씩 잡아당기며 마사지를 하고, 위아래로 오른쪽 왼쪽으로 목운동을 열번씩 한다. 그리고 나서 한쪽 발목마다 300번씩 600번의 발목마사지 운동을 한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한다. 또 틈나는 대로 아령도 하고 TV를 보면서 2,30분 정도 자전거를 탄다.
이렇게 하는데도 뱃살은 그대로다. 몸무게도 별로 변화가 없다. 그러나 몸은 가볍다. 나는 이렇게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배설 잘하니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