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舊正) 단상(斷想)

2014.01.30 01:02

정용진 조회 수:132

구정(舊正) 단상(斷想)
                              秀峯 鄭用眞 詩人

음력 설날을 우리나라에서는 구정(舊正)이라 하고, 중국에서는 춘절(春節)이라하여, 조상들이 베풀어주신 음덕(陰德)을 기리며 온 가족들이 종가(宗家)집에 모여 차례를 지낸 후 한복을 가려입고 돗자리를 어깨에메고 주과포를 차려 선산을 찾아 성묘(省墓)를 함으로서 양반의 전통을 계승하는 관례로 여기면서 살아왔다. 지금은 오랜 미풍양속이 많이 변질되고 퇴색 되었지만 우리나라와 중국은 해마다 구정 때만 되면 고향을 찾는 발길로 아우성이다. 고대 로마에서는 정월이 되면 대문 앞에 야누스 쌍면신을 세워놓고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조망하였다 전하며, 우리도 어린 시절에는 앞 논 얼음판 위에서 팽이치기 썰매 지치기와 제기차기 그리고 자치기 놀이를 즐겼고 어른들은 풍물놀이로 흥을 돋우었다. 마을 언덕에서는 액맥이 연을 날리고 처녀들은 널을 뛰고, 윷놀이를 하면서 흥을 돋웠고, 정월 대보름에는 수숫대를 나이 숫자대로 끈을 묶어 불을 붙여 태우며 보름달을 향해 송구영신(送舊迎新)과 자신의 소원을 빌었다. 그리고 어른들은 논 밭두렁에 쥐불을 놓으며 풍년을 기원하였다. 차례를 지낸 후 가족과 친지들은 구정 고유의 음식인 떡국을 나고 자녀들은 선친과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어른들은 지필묵 상자를 열어 새해의 염원으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 써서 대문 붙이고 새봄에는 큰 복이 들어오고 밝은 햇볕과 같은 큰 경사들이 일어나기를 기원하였다. 한편 안채 큰 기둥에는 개문 만복래(開門 萬福來). 소지 황금출(掃地 黃金出)이라 써 붙이고 문을 열면 만복이 들어오고, 문 앞을 말끔히 쓸면 황금이 솟아나기를 소원하였다. 또 선친들이 거하시는 앞 기둥에는 위에계신 어른들은 그 머리털이 학의 깃털같이 희도록 오래 사시고, 슬하의 자녀들은 만대에 이르도록 영화를 누리게 하여달라고(堂上鶴髮 千年壽. 膝下子孫 萬代榮)을 간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살고 복을 많이 받고 강건하고 평안하라고 수복강녕(壽福康寧)을 기원하는데 중국에 가보니 이들은 복수강녕(福壽康寧)이라 하는 것을 보고 좀 놀랐다. 무조건 고생하면서 오래 사는 것보다,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사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중국에서는 새해엔 세화와 판화를 붙였다고 한다. 시대가 변하고 인간들이 장수를 누리면서 개인적으로는 영광될지 모르겠으나 국가나 사회적으로는 실버 문제가 극심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녀들은 자신들의 문제로 주야로 바쁘고 65세를 넘은 노인들, 특히 독거노인들은 홀로 겪는 고독감에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불행한 일들이 수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옛말에 ‘가난은 나라도 감당 못한다.‘ 하였는데 실로 앞으로 실버문제가 너무나 심각하지 아니한가. 옛날에는 나무가 고요히 서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樹慾靜而 風不止). 자식이 효도를 하려하나 부모가 기다리시지 아니하네.(子慾養而 親不待)라 하여 부모님들의 장수를 기원하였는데 지금은 많이 변하였으니 격세지감의 세월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인용(智仁勇)과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공자의 유교철학을 많이 섬겼는데 오늘날에 와서는 인도의 불교가 한국에 와서 완성되었듯이 유교역시 한국의 성균관(成均館)이 중심 교육기관으로 정착하여 오히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분교가 북경에 진출하는 상황에 도달하였다. 한국은 중국이 그러하듯 용과 호랑이를 진귀한 동물로 여기는 습관이 있고 해마다 구정이 되거나 국가적 축제가 열리면 의례히 중국인들은 용의 탈과 형상을 만들어 뒤집어쓰고 용춤을 추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그런데 2004년 내가 북한을 방문하여 기념품점에서 백두산 호랑이 그림 한 점을 구입하면서 용 그림도 살 수 있을 가하여 물었더니 아 룡이요, 그것은 리상주의라 우리는 안 그립니다. 하여 의아해 한 일이 있다.
남북분단의 아픈 세월이 길어질수록 민족 간에 마음과 생각의 괴리가 생긴다 생각하니 실로가슴이 아프다. 중추월석(仲秋月夕)의 추석과 구정은 우리 한민족의 아름다운 명절이다. 이를 맞이하여 조상님들의 음덕을 기리고 우리들의 자녀들을 바로 키우며 힘없고 늙으신 부모님들을 잘 섬기는 미풍양속을 기리 누려가자. 뿌리 없는 회초리가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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