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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정용진 시인은 대중적 민족시인이다



[훨부르크=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재미동포들과 남녘동포들은 '정용진 시인'을 가리켜
땅, 바람, 하늘, 장미 등 자연을 노래하는 서정시인이라고 말해 왔지만 나는 그를 가리켜 '대중적
민족시인'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는 주로 농장과 농원을 경영하면서 자연을 노래하는 시들과 수필들을
많이 써 왔지만 그의 뇌리와 심장 속에는 우리 민족의 얼을 살리기 위한 애국충정으로 가득차 있는
시인이다. 그는 또 사회윤리와 사회정의를 중요시 여기면서 자주의식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도덕성과 윤리를 인간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온 농부시인이라고도 지칭할 수 있다.


  

정용진 농부시인은 과수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컴퓨터 앞에서 작품을 구상한다.



[기획-5]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정용진 시인은 대중적 민족시인이다




[훨부르크=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재미동포들과 남녘동포들은 '정용진 시인'을 가리켜 땅, 바람, 하늘, 장미 등 자연을 노래하는 서정시인이라고 말해 왔지만 나는 그를 가리켜 '대중적 민족시인'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는 주로 농장과 농원을 경영하면서 자연을 노래하는 시들과 수필들을 많이 써 왔지만 그의 뇌리와 심장 속에는 우리 민족의 얼을 살리기 위한 애국충정으로 가득차 있는 시인이다. 그는 또 사회윤리와 사회정의를 중요시 여기면서 자주의식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도덕성과 윤리를 인간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온 농부시인이라고도 지칭할 수 있다.

  

*농부시인 정용진 선생

그래서 나는 5번 고속도로 남쪽을 향해 운전대를 잡고 두 시간 가량 샌디애고 근교에 있는 '훨부르크'달려갔다. 충분한 사전약속도 없이 샌디애고에 들리는 길에 그의 농장에 들이 닥쳤다. 사실은 그 다음 날 방문 할 계획이었으나 먼저 약속이 여의차 못하여 하루 전에 정용진 시인 농장에 있는 그의 자택을 방문했다. 그의 친척들이 방문하였다가 막 떠 난 뒤에 기자가 방문한 터이라 잠시 약간 당황하는 듯 하였으나 오히려 방문한 나를 달래주며 먼길을 왔다면서 맥주를 대접하며 다정다감하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

정용진 시인(72)은 부인 이선옥 여사(66)와 함께 1971년 미국에 왔으니까 햇수로 벌써 40년째 접어 든다. 그 동안 초기에는 고생도 많이 했지만 식품점 경영, 농장 경영을 하며 5년만에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재산도 많이 모았다. 그는 이와 함께 '지평선'시인 동인으로 등장해 그 동안 1981년 시집 '강마을'을 발행 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해 까지 30년 동안 8권의 시집, 수필집 등을 출판했고, 미국 단체에서 그의 시집을 출판한 도서도 발행되어 미국내 문학계에서도 그의 작품들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또 가곡의 가사들 12편을 작사하여 작곡가 권길상, 백경환, 박철환,전중재, 지성심 등 작곡가에 의해 발표되기도 했다.

정용진 시인은 한편 1970년대 초반에 어려운 미국생활을 하면서도 4.19혁명정신선양회를 그의 자택에서 출범시켜 놓고 장동환을 초대회장에 천거하고 이사장으로 도우며 한국민주화 운동에 기여 하도록 했다. 당시 이 단체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은 김상돈 선생(전 서울시 민선시장)의 장남 김준형, 예정웅, 문성철, 김현경씨 등이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5.18민중항쟁의 영향으로 해외 문인들도 저항시들을 발표했다. 이 시기에 그는 이세방, 황갑주 시인 등과 함께 애국시들을 발표하여 광주항쟁의 불길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여 해 내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용진 시인은 1989년에는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장으로 4년동안 일했고, 1993년부터 한 해는 이 단체의 회장으로 봉사했다. 이 밖에도 그는 민족문학작가회의를 포함하여 크리스찬 시인협회, 행문회 등 회원으로도 활동했고, 미국인 문인협회, 국제문인협회 등에서도 회원으로 참여하며 활동해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00년에 제10회 미주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 제8회 한국크리스찬문학상 대상에 수상한바 있고, 2003년, 2005년, 2007, 2008년에는 미국 문단(Editor's Choice Award by Int'l Library Poetry;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Poets 등)에서 우수 작품상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바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1999년 5.18항쟁 제19주년 기념대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며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조국통일 운동에도 참여해 왔다.



나는 왜 그를 '대중적 민족시인'이라고 부르는가



그의 미국생활 터전은 인적이 한적한 농촌이었지만 그의 영혼의 터전은 언제나 대중들 속에 있었다. 1980년대 남녘의 '사상계'와 유사한 재미동포사회 월간지 '뿌리'지가 있었는데 이 월간지의 발행인이었던 이선주 선생은 당시 정용진 시인의 투고 작품들을 그의 수필(크리스천헤랄드 2003년 2월28일자)에서 설명하면서 "뿌리지에 실린 그의 시들(정용진 시인의 작품들)은 무서운 폭탄과도 같았다. 그러니깐 유신체제이후 광주민중항쟁을 거쳐 군사독재가 무너질때까지 정용진 시인의 작품들은 그가 하루 종일 잡초를 추려내 듯 민족사회의 불의를 가려 내려는 총탄이었음을 알수 있다."고 평가해 주었다.

  

정용진 시인의 시잡<금강산>에는 '통일의 노래' 등 80편의 시가 담겨있다.

정용진 시인의 작품들은 재미동포사회 대중언론들 뿐만 아니라 남녘사회의 언론들과 문학관계 도서들, 그리고 케이비에스(KBS)와 엠비씨(MBC) 등 테레비죤 방송들에서도 소개되어 국내외에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왔다. 남녘 사회의 정신적 지도자로 알려져 왔던 함석헌 선생이 1989년 2월4일 88세로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함석헌 선생님영전에' 바치는 시도 발표해 대중들에게 많이 읽혀졌다. 이 밖에도 미주한국일보 2009년 신년시, 미주이민백년사 서시 등을 통해 동포대중들에게 많이 소개되어 왔다.

그의 8개 출판물 가운데 2003년 11월25일 남녘의 <미래문화사>를 통해 펴낸 시집 <금강산>에서 그는 1장에 가로등, 2장에 금강산, 3장에 빈의자, 4장에 통일의 꿈이란 소제를 넣고 이 시집에 총80편의 시들을 담았다. 그는 <금강산>이라는 표제를 단 이유에 대해 "조국의 영산 금강산을 찿았던 감동(2002년 가을 방문)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붙인 제목"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 시집의 마지막 장에서 다룬 <남과 북>, 그리고 <통일의 꿈>이라는 시들은 정용진 시인의 나라사랑, 민족사랑에 대한 마음이 듬뿍 차 넘친다.

그는 <남과 북>에서 "....서로가 배척하였던 남과 북/이제는/봄눈 녹는 물소리에/38선 언땅이 갈라지고/움트는 생명의 숨결./새천년/새 시대의 노래를/함께 부르기 위하여/너무나 오랜 세월을/우리 모두는 인내하고 아파했다./민족의 심장에서/동녹을 닦아내고/군사분계선을 뛰어 넘어/두 정상들이 포옹할 때/그 두 가슴의 따스한/체온을 통하여/혈맥 속으로 굽이쳐 흐르던/뜨거운 민족애/남과 북/7천만겨레/우리 모두는/감격했다/감동했다/눈물을 흘렸다..../....를 노래했다.

그는 또 <통일의 꿈>이란 시를 통해 /통일은 꿈입니다./희망입니다./만남입니다..../를 노래했고, 그리고 <통일의 노래>라는 시를 통해 /....너와 나의 숨결로/자주의 꽃을 피우자/민주의 꽃을 피우자/통일의 꽃을 피우자/아! /무궁한 영육의 보금자리/우리들의 금수강산/을 호소했다.



대중적 민족시인 정용진, 그는 누구인가



그는 1939년 12월29일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났다. 여주농업고등학교를 나와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71년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왔다. 한국에서는 대학재학시절에 정신여고에서 원예반을 지도했고, 대학졸업 후에는 우석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시절에도 '영농원예'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미국에 와서는 먼저 우드베리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로스엔젤레스 인근 지역에서 한동안 식품점을 경영해 돈을 좀 모았다. 그 후인 1977년에는 로스엔젤레스 동쪽으로 떨어져 있는 농촌 '온타리오'에서 30 에이커(1에이커=약1,200평)의 땅에 채소밭을 만들어 배추를 비롯하여 무우, 고추, 열무 등 채소를 재배하여 이것들을 도시지역 식품점들을 통해 팔았다. 이 채소를 주문하는 수요가 많아 한 때에는 공급이 모자를 정도로 장사가 잘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소문이 퍼지자 동포들이 너도 나도 이 업종으로 몰려 들어 같은 동족끼리 경쟁을 하고 싶지 않아 그 채소장을 팔아 넘기고 그 자금으로 1983년 샌디애고로 가는 농촌마을, 훨부르크에 위치한 장미 밭을 사서 꽃 재배를 하는 사업으로 전환했다. 5~6명 일꾼들을 데리고 하던 사업이 15명의 일꾼을 써야 하는 사업으로 증가했다. 부부가 억척으로 일한 결과 6만여  

시인의 농원에는 7백여 구루의 감나무들이 보인다

주의 장미꽃을 재배하여 도시에 팔아 넘기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농원이 대농원으로 확장되어 가자 주변 농원경영주들은 놀랬다. 이들 부부는 또 놀고 있던 땅에 감나무, 대추나무, 사과나무 등을 길러 과수원을 만들어 장미꽃 재배 사업과 과수사업을 겸하여 운영하여 왔다. 정용진 선생은 요즘의 근황에 대해서는 "지금은 장미꽃 재배사업은 친지들에게 임대로 넘겨주고 경영하게 하고, 과수나무에 관한 재배만 하며 그 전보다 좀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용진 시인의 생활은 아직도 1인 3역의 역할을 한다. 농부로서의 역할, 시인과 문필가로서의 역할, 그리고 사회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하기에 그의 일일 생활은 무척 바쁘게 보였다. 72세의 연령이지만 그의 몸놀림이나 활동 모습은 마치도 40대의 젊은이들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정열적이며 민첩하게 보였다. 아침이면 4시에 기상해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는 컴퓨터에 앉아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그의 서재에 있는 침대위에는 각종 문학자료들이 수북하게 깔려 있었다. 농부로서 하는 일도 많았지만 시인으로서 문필가로서 하는 일들도 많았다.

그는 특히 두 아들, 지신(36살), 지민(35살)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혼자서 잘 컸다고 설명하면서 큰 아들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 Irvine) 영문괄를 나와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고, 둘째 아들은 훨부르크 고등학교에서 수석으로 졸업하고 하바드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여 좋은 직장에서 자랑스럽게 일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흐뭇해 하는 표정이다.

부인 이선옥 여사는 1945년 함경남도 북청 태생으로 두살 때 남녘으로 이사와 살다가 미국으로 왔다. 그는 대전 호수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부인은 조용한 성격으로 남편 정용진 선생의 활발한 기질과는 대조를 보인다.



정용진 시인의 시국관과 민족철학



그의 시국관은 한마디로 자주, 민주, 평화통일이며, 그의 민족철학관도 자주, 민주, 평화통일이다. 이러한 정용진 시인의 시국관과 그의 민족철학은 그의 시집 <금강산>에서도 뚜렷하게 반영되었고, 이미 2001년에 출판한 그의 수필집 <시인과 농부>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김대중 대통령님께>쓴 공개 편지를 통해서 "무수한 고난과 역경을 이기시고 한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어 국가원수의 옥체로 미국을 방문하시게 됨을, 조국을 늘 사랑하는 해외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환영하면서 이민위천 정신으로 백성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라는 정치신조를 밝힌데 대하여 박수를 보내며 남한의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노력하신 그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하면서 "행동하는 양심"을 외쳤을 때 흥분과 감동을 감추지 못하고 밤잠을 설치기 조차 하였다고 고백했다.

  

정원 입구에 세워놓은 큰 돌 앞쪽에 <광개토대왕비>라는 글발이 보인다

김대중 대통령이 집필한 옥중서신, <민족의 한을 안고>를 읽으면서 함께 흐느끼고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되고서 휘호를 쓸때 <사인여천>이라고 쓰며 백성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라는 뜻을 보였을 때 "우리 민족의 내일에 희망이 있구나"라고 찬탄하였다고 기술했다. 그는 이 사자성어는 동학사상의 핵심이라고 했다. 정용진 시인은 이 공개편지 마지막에 김대중 대통령을 향해 "조국통일을 이룩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민족과 국토를 세계 만방에 넓히는 광개토대왕의 꿈을 이룩하시기를 삼가 기원합니다."라고 애원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자택 정원에는 큰 돌을 마당에 세워놓고 한자로 <광개토대왕비>라는 글발을 돌위에 써놓았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우리가 미국에 이민와서 땅 한평씩 늘려가는 것은 곧 통일조국의 땅을 조금씩 넓혀 나가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한다.

나는 정용진 시인의 수필집 <시인과 농부>의 제4부에 담은 '자주정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그의 민족철학이 자주정신에 기초하여 이뤄졌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그는 "부회뇌동과 흥분 일변도와 타협을 외면하는 독단은 자주정신의 결여에서 오는 극단현상이다."이라고 전재하고 "자주란 남의 간섭을 받거나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제 힘으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렇게 때문에 자주는 주체의식이요, 깨어 있는 나 자신이며 독립된 자아의식이다. 자주가 없는 곳에는 독립이 존속할 수 없고 예속이 있을 뿐이다."라고 설명하고 이어서 우리 민족이 한결같이 갈망하는 한국의 민주화나 조국의 통일도 그 앞에 우선적으로 자주독립의 정신이 자리를 잡고, 그 이후에 자주와 민주, 자주와 통일, 자주와 번영의 열매가 성숙될 수 있다."고 묘사한다. 시인은 이 글의 마지막에서도 "자주정신, 이는 국내외 동포 모두가 인간답게 살기 위하어 지니고 살아야 할 금과 옥조의 진리다"라고 결론 맺는다. ('시인과 농부' 265~268쪽)

나는 그에게 "어떻게 민족적 의식을 간직할 수 있었는지?"라고 물었다. 그는 "한국에 있을때 '사상계' 주간을 하시던 안병욱 선생을 비롯하여 함석헌 선생 등의 글을 읽고 그리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민족문제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대답하면서 안병욱 선생이 그의 삶의 사표가 되었다고 대답한다. 그는 이밖에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조직한 흥사단 단원이며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 장로로서 활동해 오면서 누적된 애국심도 그의 민족철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나는 이 시인의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대부분 내용들이 주로 서정시들과 이러한 자연의 모습들을 형상화하였지만 이 시인의 의식 기둥에는 자주정신, 민주정신, 그리고 평화통일에 대한 뜨거운 열망이 넘쳐 흐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용진 시인의 연락처:(760)723-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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