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2010.12.27 06:59
LA에서 멀리 떨어진 아리조나에 살다보니, 오늘에야 LA 중앙일보에 실린 선생님의 '노산문학상' 수상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 한국 문단의 큰 상을 수상하신 선생님과 같은 하늘 아래에서 글을 쓰는 미주 문인이라는 사실이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정말 큰 축하를 드립니다.
'노산문학상'이 어떤 상입니까!
노산 이은상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이고, 초정 김상옥 선생님, 박재삼 선생님을 비롯해 기라성 같은 원로 시인들께서 자랑스럽게 받으신 상이 아닙니까.
그런 권위 있는 큰 상을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선생님께서 받으셨다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밤을 하얗게 새우셨을지 어찌 감히 짐작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암투병의 어려움 속에서 이루신 결실이시니, 후배 문인들의 귀감이 되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미주 문단의 큰 경사를 이루어 내시면서 후배 문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신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어느덧 미주 문단 역사가 3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미주 문인들도 국내 문인과 견주어 부끄럽지 않은 문학적 성과를 낼 때가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노산문학상'이라는 가슴 떨리는 큰 상을 수상하시는 쾌거를 이루어주셨습니다.
어려운 이민생활 속에서 힘들게 글 쓰는 우리 미주 문단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시큰거리는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LA에 살고 있다면 떡이라도 한 접시 대접하고 싶고,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어 드리고 싶다는 말로 축하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선생님, 부디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후배 문인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아리조나 시골에서 후배 문인 이충렬 삼가.
저는 선생님을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 한국 문단의 큰 상을 수상하신 선생님과 같은 하늘 아래에서 글을 쓰는 미주 문인이라는 사실이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정말 큰 축하를 드립니다.
'노산문학상'이 어떤 상입니까!
노산 이은상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이고, 초정 김상옥 선생님, 박재삼 선생님을 비롯해 기라성 같은 원로 시인들께서 자랑스럽게 받으신 상이 아닙니까.
그런 권위 있는 큰 상을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선생님께서 받으셨다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밤을 하얗게 새우셨을지 어찌 감히 짐작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암투병의 어려움 속에서 이루신 결실이시니, 후배 문인들의 귀감이 되시기에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미주 문단의 큰 경사를 이루어 내시면서 후배 문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신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어느덧 미주 문단 역사가 3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미주 문인들도 국내 문인과 견주어 부끄럽지 않은 문학적 성과를 낼 때가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노산문학상'이라는 가슴 떨리는 큰 상을 수상하시는 쾌거를 이루어주셨습니다.
어려운 이민생활 속에서 힘들게 글 쓰는 우리 미주 문단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시큰거리는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LA에 살고 있다면 떡이라도 한 접시 대접하고 싶고,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어 드리고 싶다는 말로 축하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선생님, 부디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후배 문인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아리조나 시골에서 후배 문인 이충렬 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