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실용화는 열쇠가 아니다. 2

2007.05.10 12:09

뿌리깊은나무 조회 수:245 추천:5

영어 실용화는 열쇠가 아니다. 2

어느 대학 교수가 말하기를 “모국어를 잘 해야 외국어도 잘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말은 우리에게 아주 적절한 말이다.

“知彼知己(지피지기) 百戰百勝(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과 같이 모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모국어의 어휘를 많이 알고 적절히 사용할 줄 안다는 것이며, 이러한 근본적인 바탕이

있어야 외국어도 잘 배워지고 잘 구사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풍조는 모국어는 제쳐놓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오로지 영어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 바치는 비뚤어진 풍조에 푹 빠져있다.



이런 현상을 초래하게 된 원인은 우리말 교육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말 교육이 잘못되어 있어 우리말과 우리글에 대해서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말의 발음, 띄어쓰기를 비롯해서 어휘의 선택조차 올바르게 할 줄 모르는 텅

빈 교육을 받았다.

즉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구사해온 우리말에 대해서조차 잘 알지 못하는 상태인 것이다.

어떤 학생은 우리말이 영어보다 더 어렵고 까다롭다고 한다.

나랏말 교육이 얼마나 부실하면 발음에 모범이 되어야 할 방송보도원이 “다른 사람에게”

라는 소리를 “따른 사람에게”라고 발음하겠는가?

이것만 보아도 우리나라의 나랏말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부실한가를 짐작고도 남음이 있다.



더구나 전근대적이며 한글 창제정신에 어긋나는 <한글 맞춤법>의 두음법칙은 우리

백성들이 국제음성기호 [r]의 발음을 잘 구사할 수 없도록 만드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그 결과 국제음성기호의 [r]과 [l]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허다하며,

특히 [b]와 [v], [f]와 [p]를 구별하지 않고 [ㅂ] 및 [ㅍ]으로 쓰도록 되어 있는

현행 <외래어 표기법>은 외국어 발음에 더욱 심각한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글 맞춤법>에서 한글의 기본 자모의 수를 40개로 제한한 것도 훈민정음 창제정신을

말살하였고, 무궁무진한 한글의 소리글자들을 사장시켜 우리의 발음기관을 퇴화시키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나랏말 정책이 잘못되어도 아주 크게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런 바탕위에 현재 우리 주변 환경은 일제 때 쓰던 잘못 발음된 빌린 말(외래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고, 또 이것들을 우리말이라며 가르치고, 일상생활에 사용하고 있으니

온 백성들의 영어 발음이 온통 일본식 발음으로 오염되어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첫 번째로 외국어 발음에 취약한 나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일본식으로 발음된 빌린 말(외래어)들을 우리말이라며 일상으로 쓰고

있으니 이렇게 잘못된 발음으로 중독된 것이 하루아침에 고쳐질 수 있으냔 말이다.

“말하기” 시험이란 시험관이 자신의 말을 알아들어야 줘야 하는 것인데 잘못된

발음으로 말을 하니 시험관이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말하기”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 일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학계나 나랏말 정책 당국자들은 “우리끼리 말할 때는 [커피]라고

말하고, 외국인과 말할 때는 [코오]라고 말해야 한다.”라고 공공연히 주장하고

있는 환경이다.

coffee라는 영어를 우리끼리 말할 때 쓰는 [커피]라는 말과, 외국인과 말할 때

쓰는 [코오]라는 말을 따로따로 외워야 한다는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다.

언어는 습관이므로 일상생활에서 [코오]라는 말을 전혀 쓰지 않다가 외국인과

이야기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커피]라는 소리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어느 누구나 긴장하게 마련인데 이런 환경에서

[커피]라는 발음에 중독된 수험생이 [코오]라는 말이 술술 나올 리가 없다.

이런 오염된 환경에서 올바른 영어 발음을 배운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니까 어학연수를 보내고, 조기유학을 보내서 “기러기 아빠”라는 이 나라에만

존재하는 괴상한 가정 형태가 생겨나고,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한 “기러기 아빠”가

외로움에 지친 나머지 급기야는 자살하여 가정이 파탄 나는 사회 혼란이 야기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생활 주변에 엉터리 발음으로 된 빌린 말(외래어)들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더구나 이런 말들이 모두 우리말 어휘라고 하는 상황에서는 제아무리

많은 돈을 쏟아 붇고 이 목숨 바치듯 열과 성의를 다 한들 영어 잘 하기는 아예

틀린 일이다.



우리끼리 이야기할 때는 잘못 발음된 빌린 말(외래어)로 말해야 정당한 것이고,

올바른 발음의 외국어는 자기 과시를 위한 수단이라고 비난하는 것 또한

이 사회의 풍조다.

즉 잘못 발음된 빌린 말(외래어)은 우리말이고 올바른 발음은 외국어라는

그릇된 풍조는 올바른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

기자가 지적한 “교실 밖에선 안 써서 실용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이런 사회

풍조를 생각하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사회 테두리 안에서는 올바른 발음의 외국어를 사용할 기회를 결단코 주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이 잘못된 발음으로 굳어진 언어 습관은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이다.

제아무리 태교를 하고, 영어 베이비-앁털(baby-sitter)를 두고, 영어 유치원에 보낸들

잘못 발음된 말을 우리말 어휘라고 하는 사회 풍조에서는 결코 올바른 영어를 배울

수 없다.

그 아이도 자라면서 잘못된 발음에 중독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으니,

아무리 태교를 시키고 영어 학원을 다녔어도 잘못된 발음으로 일상생활을 하지

않을 수 없으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기에 전염되고 마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영어 소통이 가장 힘든 나라로 평가 받는 이유도 우리 발음이

외국인들이 알아  듣기 힘들 정도로 바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을 위한 영어 인증 시험(TOEFL)에 “말하기” 시험이 추가되면서부터 거의

꼴지에 가까운 순위로 밀려났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 아닐 수 없다.



영어 잘하는 나라가 되고 싶다면 먼저 쓰레기 같은 잘못된 빌린 말(외래어)을

말끔히 없애버리고 올바른 발음으로 된 빌린 말(외래어)로 대치시켜 환경을

정화해야 한다.

백성들에게 빌린 말(외래어)은 우리말이 아니라 외국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부득이  꼭 필요한 빌린 말(외래어)들은, 영어는 영어답고, 중국어는

중국어답고, 독일어는 독일어답게 표기한 빌린 말(외래어)을 만들어 보급하여

환경을 정화해야 한다.

즉 일상생활 용어를 올바른 발음으로 표기된 빌린 말(외래어)을 쓰도록 하여 습관화

하면 우리는 어느 나라의 말이든 모두 잘 할 수 있는 기초가 다져지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가장 중요한 것은 나랏말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훈민정음(訓民正音)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할 것이다.

영어 잘하자는데 뚱딴지같이 웬 훈민정음(訓民正音) 타령이냐고 의아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모국어를 잘 해야 외국어도 잘 할 수 있다.”는 말은

진리이기 때문이다.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사람의 말소리를 적는 소리글자이며 그 속에는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여러 가지 소리에 대한 비밀이 담겨있다.

영어도 사람의 말소리 중에 한 종류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훈민정음(訓民正音)의 규칙에 따라 영어의 말소리를 한글로 적어서

그대로 소리 내어 반복 연습하도록 가르치면 원어민 교사가 따로 필요치 않다.



영어 발음에 있어 가장 어려운 소리가 반모음인 기울어진 [r]의 발음이며,

기타 국제음성기호의 [f], [v], [l], [ð], ]Ɵ]만 해결되면 그야말로 영어 발음은

95%는 완전하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어려운 문제들을 훈민정음(訓民正音)에서 해결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백성들에게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철저히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온 나라 백성들에게 훈민정음(訓民正音)을 가르치는 동시에 <한글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을 국제화 시대에 맞추어 새롭게 만들고, 훈민정음(訓民正音)의

규칙에 따라 빌린 말(외래어)을 정리하여 백성들에게 보급한다면 영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말이든 잘 할 수 있는 나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글 연구회

최 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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