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전 방문한 석정희 시인 내외분, 왕과 황후에 버금가는 극진한 대접

                                       -한국 일간지 충남일보 연재소설 '대흥동 연가'에 소개 화제

(일간 연재) 대흥동 연가



제6장 대흥동으로


66회분 . 대흥동 음식점에 울려퍼지는 색소폰 소리


                                   김우영 작가



지난 5월 23일 목요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농수산물센터 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는 특별한 잔치가 있었다. 한국영농신문사와 한국농촌문학회가 주관한 제4회 한국농촌문학상을 시상하는 날이다. 전국 경향각지와 미국, 중국에서까지 100여명이 작품을 제출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총 27명이 당선되고 이들을 시상하는 날이다.

농수산물센터 건물에는 벌써부터 수상자와 이를 축하하기 위해서 모여든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그류도 대전 대흥동에서 늘손지 미디어팀장과 샤갈리, 만파, 가임댄서 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이때 수상자 중에 미국 로스앤젤스의 석정희 시인 부부와 캘리포니아 박영보 수필가, 중국 심양의 김춘련 교수 등이 수상자로 참여를 하여 더욱 많은 청중들로부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그래서 그류는 해외동포 수상자를 한국 대전 대흥동 ‘무지개 한정식’으로 초청 만찬을 갖기로 했다. 초청은 금산문화원의 아이원장이었다. 같은 한국농촌문학회 회원이며 엊그제 부친 송운(松雲)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행사장을 찾아온 분들에 대한 답례의 만찬이었다.
이 만찬에는 초대 대상중에 주인공격인 미국 로스앤젤스의 석정희 시인 부부와

중국 심양조선사범대학 김춘련 교수이다. 또 함께 축하차 찾아온 사람들은 우덜로 문화한마당의 그류를 비롯하여 국립한밭대의 슝 원장, 복환강 교수, 중부대학의 우창양 학장, 늘손지 미디어팀장, 샤갈리 시낭송가, 산시인 시낭송가, 가임 밸리댄서, 시몬교장 등이다.
먼저 금산문화원의 아이원장이 인사말을 한다.

“오늘 이렇게 즐거운 자리에 함께 하시어 고맙습니다. 엊그제 저희 아버님 출판기념회를 찾아주시고 대접이 소흘한 터에 이 자리를 마련하였고, 아울러 한국농촌문학상 제1회 수상자이자 회원으로써 자주 함께 못하여 미안했는데 마침 오늘 미국과 중국에서 이번 제4회 영예의 수상을 하신 분들이 있어 함께 모시고자 하였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자리가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짝짝짝---자알 먹겠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만찬은 곧 바로 문화이벤트로 이어진다. 맨 먼저 산시인의 절창에 가까운 ‘계백의 달’이란 시낭송이 이어진다. 대학시절 연극에 몰입하여 몸짓연기에 몸에 밴 탓일까? 온 몸으로 비틀며 연기하듯 울부짓는 계백의 달은 아주 훌륭했다.

뒤이어 슝 원장의 소프라노 노래가 대흥동 무지개 한정식집을 한바탕 휘젖는다. 또 시몬교장의 ‘대니보이’ 색소폰 연주는 가히 일품이다. 이에 질세라 미모의 샤갈리 시낭송이 전통음악에 맞춰 애절하게 낭송이 된다.
이를 지켜보던 중부대학의 우창양 학장이 조용히 눈을 감고 감탄을 한다.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된 중구의 이절로 청장이 공약으로 내건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대흥동’이란 말이 헛된 것이 아니구나! 대흥동의 음식점중에 하나인 한식집에서도 이렇게 작은 음악회가 벌어지다니…”

앞에 앉아있던 가임 댄서가 말한다. “이제 중구 대흥둥은 크게 흥 할 겁니다. 문화예술로 말이지요. 이런 음식점에서 마져 이런 작은 공연이 벌어지다니…”

그류는 잠시 창밖을 보았다. 그리고는 조용히 내뱉었다.

“독일의 시인 괴에테가 말했지. ‘꽃을 주는 것은 자연이고, 그 꽃을 엮어 화환을 만드는 것은 예술이다’라고 마치 태양이 꽃을 물들이는 것과 같이 예술은 인생과 대흥동을 물들이누나!”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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