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 서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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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2010.05.08 00:14

윤석훈 조회 수:625 추천:74

하루치의 만나만을 그릇에 담고
머리를 조아려 말씀을 듣는다

창문을 흔드는
소음 가득한 바람 소리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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