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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엄영란.JPG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동틀 녘 해오름보라
아우르는 사랑 탑

손잡고 마주앉아
숨 멎는 그날까지

촤르르
키질을 하며
화난마음 갈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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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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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시조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5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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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시조 옛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1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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