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

 

 

이 사람아

같이 쌈질하면 좋겠는데, 그치?

 

쌉쏘롬한 상춧잎에

곱슬한 조밥 한 술

거기에 노오란 된장을 얹으면

눈은 부릅뜨고 입은 귓가에

캬, 이 재미에 산다

 

상추, 시금치, 애기 배추에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

 

 

 

 

 

IMG_4059.jpeg

 

 

 

  • ?
    독도시인 2021.07.19 14:19
    상추, 시금치, 애기 배추에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5 2017년 4월아 하늘호수 2017.04.26 103
1844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03
1843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19 103
1842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3
1841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03
1840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03
1839 시조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5 103
183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4 103
1837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23 103
1836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04
1835 시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3 104
1834 시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1 104
1833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5
1832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05
1831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05
1830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26 105
1829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16 105
1828 시조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0 105
1827 시조 중심(中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7 105
1826 가고 있네요 2 泌縡 2021.03.14 105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