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96
어제:
1,724
전체:
16,404,03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3.14 11:22

가고 있네요

泌縡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고 있네요

                                        김원각

 

 

흰 눈이 보고 싶어

누구보다 도

내가 먼저

 

당신이 기다리는

하얀 백설 위에

한 발자국 딛고 또 딛고

 

해맑은 매화꽃 흰 눈 위에

발자국 도장 찍어

그대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가쁜 숨 쉬며

가고 있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독도시인 2021.03.14 11:36
    해맑은 매화꽃 흰 눈 위에
    발자국 도장 찍어
    그대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가쁜 숨 쉬며
    가고 있네요
    댓글
  • ?
    泌縡 2021.03.14 12:01
    독도시인님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향기로운 봄꽃 냄새가 저의 가슴에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3 시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3.23 61
1682 시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young kim 2021.03.23 180
1681 시 그 길 1 young kim 2021.03.23 150
1680 시조 들풀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2 55
1679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26
1678 시 순수 1 young kim 2021.03.20 128
1677 시조 나목(裸木)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0 51
1676 시조 기도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9 74
1675 시조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8 95
1674 시 침 묵 1 young kim 2021.03.18 101
1673 시 산행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7 63
1672 시조 펼쳐라,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7 134
1671 시조 연(鳶)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16 97
1670 시조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5 88
1669 시조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4 155
» 시 가고 있네요 2 泌縡 2021.03.14 105
1667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72
1666 시조 3월의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2 58
1665 시조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1 90
1664 시 하나 됨 2 young kim 2021.03.10 121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