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5.04 14:27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조회 수 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하린이.jpg

 

202155/ 천숙녀

입술을 오물거리며 실눈 뜨고 잠 들었니

세상바다 유영하며 풀밭 위 뛰 놀고 있니

묵언 중

모태의 무릎

젖 냄새에 취했구나

아이야 눈을 떠 봐 여백의 돗자리야

네 꿈을 그려야 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요람 안

굵은 마디로

살점이 차오를 거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3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02 135
1742 나 팔 꽃 천일칠 2004.12.30 274
1741 나그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9.14 71
1740 나는 너를 너무 힘들게 한다 -홍해리 관리자 2004.07.24 597
1739 나는 네가 싫다 유진왕 2022.03.06 126
1738 시조 나는 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6 115
1737 나는 마중 물 이었네 강민경 2012.02.15 204
1736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JamesAhn 2007.12.23 343
1735 나는 세상의 중심 성백군 2013.07.21 133
1734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file 유진왕 2022.07.05 109
1733 나는 아직도 난산 중입니다 강민경 2011.02.15 564
1732 나는 왜 시를 쓰게 되었나? 박성춘 2011.11.06 469
1731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강민경 2019.05.23 79
1730 시조 나는, 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8 93
1729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77
1728 나룻배 강민경 2007.11.09 155
1727 나를 먼저 보내며 강민경 2018.10.21 200
1726 나를 찾는 작업은 확고한 시정신에서 비롯한다 - 장태숙 시집 '그곳에 내가 걸려있다' 문인귀 2004.10.08 730
1725 시조 나목(裸木)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0 51
1724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215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