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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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총영사는 지난 223일 오후 2LA총영사관에서 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재외동포청 주최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은 2023911일부터 2023103일 까지 총 6개 부문(, 단편소설, 체험수기, 수필, 청소년 글짓기(초등 &고등))에 총 35개국 279707편이 응모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33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LA 총영사관 관할지에서는 이강천씨의 일곱 빛깔 무지개라는 작품으로 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조사라씨(필명 박영실)거미의 집이라는 작품으로 수필 부문 우수상을, 이동혁씨는 코로나 후유증이라는 작품으로 체험수기 부문 가작을, 임하나씨는 꽃 파는 남자라는 작품으로 수필 부문 가작을 각각 수상하였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한화 250만원), 가작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한화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성인 시 부문에선 미국 동포인 이병석의 아버지 도날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단편소설 대상은 차준희(중국)노강(怒江)’이 받았으며 수필 부문 대상은 김태진(파나마)오늘도 맛있게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재외동포 문학도의 거주 권역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리스트로서의 성격이 더해져 재외동포문학상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사라 (박영실), 임하나씨는 본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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