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봉 서재 DB

목로주점

| 최석봉의 창작실 | 손님문학방 | 회원신간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Fontana 지진 들어봤소?

2005.01.07 16:07

joy 조회 수:200 추천:6

Fontana

그 동네 괜찮았는데
곱슬머리 옥니 최씨 아저씨
폰타나로 거처를 옮긴 그 다음
일들이 생겼다네

바람도 산을 타고 달려내려와
체중미달 나같은 여자를 휙 날려보내고
산등성이에 붙은 겉잡을 수 없었던 불
그런데 이게 왠 일이교?
지진, 폰타나 지진
방송국이 소리치네

떨어져 깨지고 터진것 없지요?
디기 놀랐을 끼다.
폰타난지 뽄따난지
그냥 내버려두고
어서 이사 나오구레

선자씨 못봐서 눈언저리 물집잽힌다 아이가!
벌써로 일년된기라!
통일이 언제 될꼬!
샬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 잊지못할 봄 밤 구자애 2005.04.14 174
178 수요일에 이어서 목요일 밤에도 문인귀 2005.03.24 138
177 신간안내 solo 2005.03.16 107
176 [re] 한국에서 최석봉 2005.02.10 167
175 한국에서 오연희 2005.02.10 126
174 언제나 뵐수 있을지... 오연희 2005.01.27 136
173 빛 나눕니다 문인귀 2005.01.19 108
172 비오는 날에 문인귀 2005.01.10 107
» Fontana 지진 들어봤소? joy 2005.01.07 200
170 경기문화재단입니다. 경기문화재단 2005.01.03 80
169 New Year, New Dream Moon 2004.12.30 115
168 근하신년 조만연 2004.12.30 100
167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영호 2004.12.27 112
166 신년 인사 백선영 2004.12.27 108
165 두분이 나란히 오시면 오연희 2004.12.24 106
164 [re] 행복 가득한 성탄 되세요 최석봉 2004.12.24 102
163 기쁜 소리 문인귀 2004.12.23 134
162 내 속을 헤엄치는 Joy 2004.12.22 179
161 [re] 청정 남해가 밀려와 날 미치게 하네 s.k 2004.12.21 163
160 청정 남해가 밀려와 날 미치게 하네 남정 2004.12.21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