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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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12.08.09 09:14

알고보면

조회 수 293 추천 수 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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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게티스버그 용사 묘지 뒷마당입니다.

사람들은 산더미 같은 무덤 앞에서도
깔깔거리고,
꽃을 찾아 사진찍고 하지요.

왜 꽃을 보면 거기서 사진 찍으래?
꽃이 뭐라고?

저도 투덜거렸지만 꽃 옆에 가 섰지요.

알고보면 속으로는 꽃을 닮기 원하는 거지요.
누군가 지나가다 발을 멈추고 바라보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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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찔레꽃

  2. 봄날

  3. 아침찻집

  4. ECHO 농장에서

  5. 도심을 걸으며

  6. 볼티모어 다운타운

  7. Vicky 목사님

  8. 태평양 오징어

  9. 노년의 우정

  10. 동해

  11. 펠리칸

  12. 다시 만나서

  13. 투표

  14. 신예선 선생님

  15. 단풍

  16. free book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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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알고보면

  19. 의사당 마당에서

  20. 제임스 타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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