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내기 회원 김윤선 인사드립니다.
지난 2월 L.A 다녀온 후 그곳의 기억이 참 따뜻합니다.
우선 휘휘 둘러보니 중앙일보 사옥에서 제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내주셨던
홍미경 시인이 보이시고(제 친구와 이름이 같으십니다.^^)
제게 입회원서와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셨던 장태숙 선생님이 보이시고
이번에 저처럼 [빈터]새내기 동인이 되신 한길수 사무국장님이 보이네요
시장식장에서 용기내어 겨우 인사를 드렸던 송상옥 선생님,
저의 스승이신 이승하 교수님의 글과 사진도 보이구요.
그 외에 [미주문학]의 모든 회원님들께 4월이 가기전에
신입회원 신고합니다.
아름다운 봄날들 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 아참 제가 이 봄부터 필명을 쓰기로 했습니다. 김경미에서 김윤선으로
한국에 계신 한 분의 동명이인 시인이 계셔서.. 많은 지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플래즌 힐에서 윤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