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代打)인생

2006.05.19 08:46

이정아 조회 수:412 추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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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타(代打)인생




    나는 성격이 단호하지 못하여 남의 청을 거절하지 못한다.
    특히 어른들 말씀이면 그 부탁을 다 들어드리게 된다.
    어른이 아닌 남편이나 아이의 말도... 뭐가 먹고 싶다거나 뭐가 필요하다고
    하면 혼잣말도 다 귀에 담아두었다가 그대로 속히 해준다.
    오해는 마시라. 그건 '현모양처'라든가 '착한 사람'과 전혀 관계가 없다.
    단지 성격 탓이지 싶다. 무언가가 필요한데 당장 없으면 화가 나는
    나의 성질머리로 미루어보면 남이 필요한 것도 바로 채워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안달 복달'의 한 증세가 아닐까한다.
    잘 모르는 이들은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갖다바치는 나를 보고
    재다든가하는 평을 하기도 하지만. 무언가 해결할 것이 있으면
    마음한구석이 찜찜하기에 그게 싫어서 잽싼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고상, 우아와는 거리가 있고 다소 경박에 가까운 성향이다.

    그래서 나는 차분하고 조금 느린 듯한 사람이 좋다.
    눈도 작고 단호해 보이고 말도 또박또박 하는 이들 말이다.
    나와 정반대의 사람들이 부럽다. 나는 수다는 열 시간이라도 떨 수 있지만
    정색을 하고 연설을 하는 것은 너무 싫다. 평소의 수다 실력으로 미루어
    대중 앞에서도 말을 잘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는 이들은 열이면 열 모두
    의외성에 놀란다. 사랑방 체질이지 멍석체질이 아니다.
    외국인들과 하는 중앙도서관의 후원회장 미팅에선 완전 요조숙녀로 변신한다.
    대인공포증에 후진 영어실력까지 합하여 순간 반벙어리가 되는 것이다.

    다행히도 내가 관계한 미주 문협의 수필토방이나 도서관 문학강좌는
    규모가 작아서 안심이다. 그리고 그런 모임에도 사람이 많이 올까봐
    책임자인 나는 일부러 개별연락은 안 한다.
    (이건 아무에게도 말못하는 나의 고민이다)
    20명이 넘지 않는 모임을 이끄는 것이 나의 한계임을 내가 안다.
    하도 여러 가지 일에 참견을 하고 있으니 나를 매우 적극적인 활동가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활달하되 낯을 무척 가린다.
    이번에 정해정 선생님의 동화집 '빛이 내리는 집'의 출판 기념회도 그랬다.
    선생님은 내게 순서를 하나 부탁하셨다. 요즘 말로 '대략난감'이었다.
    선생님과 진짜 친한 김동찬 시인이나, 김영강 소설가, 윤금숙 수필가도
    지희선 수필가도 계시건만 다들 사정이 있으시다고 내게 그 차례가
    돌아온 것이다. 그중 젊은 내가 분위기를 띄워달라는 주문이 있으셨다.

    부탁을 거절 못하는 마음 약한 내가 여러 사람들 앞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읽었다. '내가 아는 정해정 선생님'을
    말을 하듯 해야하는 데, 적어 가지고 가서 자연스러운 듯 연출 하며
    말을 하려니 진땀이 났다. 하객 200여명은 내가 감당할 범위 이상이었고
    나는 무척 떨렸다. 중간 중간 헤맸는데 더 길었으면 울 뻔했다.

    남소희 동화작가협회 회장님과 고원 박사님, 송상옥 미주문협 회장님의
    축사와 격려사에 성우들의 동화 낭송, 선생님의 시 '바람개비'에 곡을 붙여
    노래가 이어지고 초등학교 친구인 박영호 평론가의 어린 시절 회고담에 이어
    내 순서가 있었다. 앞선 분들이 다 좋은 이야기를 하셨기로 그나마
    준비해간 것도 짧게 줄여서 읽고 말았다.

    실은 지금 맡고있는 미주 문협의 수필분과 위원장도 선배의 대타였다.
    최근엔 누군가가 감당 못한다고 내 놓은 어떤 자리도 슬그머니 내게
    책임이 주어졌다. 거절 못하는 나를 높은 분들이 벌써 파악하신 모양이다.
    남이 하던 자리... 사양한 자리인 대타여서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남이 어려울 때 도와준다는 의미로 기꺼이 감당한다.
    하지만 버벅 대기 일쑤인 대타에 큰 기대를 걸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대타는 실수를 해도 남들이 너그러이 봐 넘겨준다는 것에 매력이 있으니...



    **
    좋은 자리를 빛내지 못한 것이 죄송하여
    선생님의 책을 이곳에 소개한다.
    선생님께 사랑과 축하를 보내며...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이신 선생님은
    동화책의 삽화도 손수 그리셨다.
    글도 잘 쓰시고 요리도 잘하시고
    전문가 못지 않게 사진도 찍으시는 '종합예술인'이시다.

    부군이신 박선생님 께서 40대 중반에 중풍으로 쓰러지신 후
    어린 세남매와 미국에 오셔서...
    목포의 큰 부자집 막내 딸인 정선생님은 고생을 많이하셨다.
    이젠 아이들이 장성하여 살만하신데 작년에 부군이 소천하셨다.
    정해정 선생님의 따스한 동화집이 많이 팔려서
    작년에 홀로 되신 선생님께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빛이 내리는 집' /세계문예/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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