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말인 국민.
2008.06.08 18:14
일본말인 국민(國民)!
국민(國民)이라는 어휘(語彙)는 우리말이 아니고 일본말을 그대로 받아쓰고 있는 말이다.
일본말을 이어 받아쓰는 것이 우리말 특성이라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
광복 이후 줄곧 국민학교라는 명칭으로 써오다가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인지 초등학교로
고친지 벌써 수년이 지났건만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할 정치인들이나 신문 방송사는
“국민(國民)”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쓰는 무리에 속한다.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 리 승만 박사는 연설할 때 절대로 “국민(國民)”이라는 어휘(語彙)를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동포(同胞)” 혹은 “겨레”라는 어휘(語彙)를 사용했다.
4.19 혁명을 거쳐 5.16 군사정권이 들어서자 “국민(國民)”이라는 어휘(語彙)가 독무대를
이루기 시작했다.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친일 군사독재정권이 들어서자 같은 부류인 이 희승이라는
국문학자는 물 만난 고기처럼 일본어 사전을 번역하여 우리말 사전을 만들어
“국민(國民)”이라는 어휘(語彙)를 우리말로 둔갑시켜 놓았다.
그를 추종하는 현 친일 수구 국문학자들도 일말의 양심은 있었는지 국민학교라는 용어를
초등학교로 고치는데 일조를 하였으나 정치꾼들이나 신문 방송사들은 여전히
“국민(國民)”이라는 용어에 취해서 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만큼 우리는 일제의 잔재에 마취되어 있는 것이다.
그 이유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은 소위 “외래어”라는 것을 우리말이라고 하는 데서 비롯된다.
예를 들면, “구두”나 “가방”도 비록 “구쯔”나 “가반”이라는 잘못된 일본말 발음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우리 실생활에서 우리말처럼 스스럼없이 쓰이고 있고, 또한 외래어(?)는
우리말 어휘(語彙)라는 엉터리 학술 이론으로 인해서 우리말로 둔갑시켜버렸기 때문이다.
외래어(?)라는 것은 일본의 학술용어이며 1940년대 일제가 세계 제2차 대전(大戰)에서
패전으로 몰려 눈에 쌍심지를 세우고 감시를 하던 때 친일 학자들이 소위 <외래어
표기법>이라는 것을 만들면서 이 땅에 수입한 학술용어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학술용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조차 이를 외국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정신 나간 이 나라 친일 국문학자들은 외래어(?)를 우리말 어휘(語彙)라고 떼를 쓰고
있으며 어느 학자는 “외래어(?)는 귀화어(歸化語)”라는 말도 안 되는 엉터리 논문을
발표하여 학위를 받은 어처구니없는 사실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우리 국문학의 정체(正體)는 일본 국문학이 본체이다.
우리 고유 정신이 깃든 이론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눈곱만치도 찾아볼 수 없다.
일본말을 닮지 않은 어휘(語彙)는 우리말이 아니고 모두 외국어라고 하니 한심한 일이다.
일본 사람들이 쓰는 영어에서 온 외래어(?)라는 것이 몽땅 일본식 표기법으로 표기되어
있어야만 우리말 특성에 맞는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news의 원산지 발음은 [뉴-즈]인데 일본이 즐겨 쓰는 [ニュ-ス(뉴-스)]라야
우리말 특성에 맞는 것이고 [뉴-즈]는 외국어라고 하니 할 말이 없어진다.
그로 인하여 “새 소식”이라는 우리 토박이말은 영원히 사라질 운명에 놓여 있고 영어
말하기 시험에서도 영어 발음이 옳지 못해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는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비단 이것만이 아니라 서양언어에서 빌려 쓰는 모든 발음이 일본식으로 표기 되어야만
우리말 특성에 맞는 것이라고 하니 한심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bat는 [뱉]이라야 올바른 발음인데 받침 말이 없어서 [バット(받또)]라고 발음하는 것을
본떠서 [배트]라야 우리말 특성에 맞는 말이고 [뱉]은 영어라고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방망이”이라는 우리 토박이말도 나랏말 사전에서 스러져갈 날이 멀지 않다.
더욱 한심한 것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이 경숙 여사의 orange발언 사건은 우리말의
특성이 일본말을 닮지 않으면 안 된다는 철칙(鐵則)을 보여주는 좋은 실례(實例)의 하나이다.
모든 백성들이 [오렌지]는 우리말이고 [오륀쥐]는 외국어라는 것이다.
orange의 원산지 발음은 [오륀쥐]이고, 일본 표기법은 [オレンジ(오렌지)]이므로 우리
표기법도 일본과 똑같이 [오렌지]로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말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감귤” 혹은 “귤” 및 “서양탱자”라는 우리말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종잡을 수 없는 희극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외래어(?)란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기 전 단계까지 외국어 그 자체의 발음대로 한글로
표기하여 빌려 쓰는 말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것은 분명히 외국어이다.
예를 들면, fighting이라는 말의 빌린 말 표기는 [화잍잉]으로 원산지 발음대로 표기하여
써야 한다.
이것이 [아자]라는 우리말로 순화된다면 [아자]는 우리말이고 [화잍잉]은 여전히 외국어인
것으로 남아 있는 것이 순리이다.
만약에 외래어(?)를 우리말이라고 정의 한다면 순화된 [아자]도 우리말이 되고,
[화잍잉]이라는 외국어도 우리말이 되므로 논리에 맞지 않는다.
모든 외래어(?)를 우리말이라고 한다면 잘못 된 발음이든 올바른 발음이든 모든 외국어가
우리말로 둔갑하고 마는 것이다.
그리되면 장차 우리말은 잘못 발음된 말이건 올바른 발음으로 된 말이건 모든 외국어가
우리말로 변질된다.
이런 사실은 우리 스스로 우리말을 죽이며 외국어로 바꾸어 간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더구나 국민(國民)과 같이 일본 사람들이 즐겨 쓰는 일본말을 우리말이라고 한다면 우리들
자신이 우리말을 일본화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일본의 언어식민이라는 깊은 늪에 빠져 들어간다는 사실을 각성해야할 것이다.
한글 연구회
최 성철
1,000원 후원금이 나랏말을 지키고 한글을 세계무대로 진출시킨다!
후원 구좌 국민은행 413001-01-057666
농협중앙회 1271-02-011913
신한은행 100-023-577940
예금주 최 성철 (한글 연구회)
국민(國民)이라는 어휘(語彙)는 우리말이 아니고 일본말을 그대로 받아쓰고 있는 말이다.
일본말을 이어 받아쓰는 것이 우리말 특성이라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
광복 이후 줄곧 국민학교라는 명칭으로 써오다가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인지 초등학교로
고친지 벌써 수년이 지났건만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할 정치인들이나 신문 방송사는
“국민(國民)”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쓰는 무리에 속한다.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 리 승만 박사는 연설할 때 절대로 “국민(國民)”이라는 어휘(語彙)를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동포(同胞)” 혹은 “겨레”라는 어휘(語彙)를 사용했다.
4.19 혁명을 거쳐 5.16 군사정권이 들어서자 “국민(國民)”이라는 어휘(語彙)가 독무대를
이루기 시작했다.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친일 군사독재정권이 들어서자 같은 부류인 이 희승이라는
국문학자는 물 만난 고기처럼 일본어 사전을 번역하여 우리말 사전을 만들어
“국민(國民)”이라는 어휘(語彙)를 우리말로 둔갑시켜 놓았다.
그를 추종하는 현 친일 수구 국문학자들도 일말의 양심은 있었는지 국민학교라는 용어를
초등학교로 고치는데 일조를 하였으나 정치꾼들이나 신문 방송사들은 여전히
“국민(國民)”이라는 용어에 취해서 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만큼 우리는 일제의 잔재에 마취되어 있는 것이다.
그 이유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은 소위 “외래어”라는 것을 우리말이라고 하는 데서 비롯된다.
예를 들면, “구두”나 “가방”도 비록 “구쯔”나 “가반”이라는 잘못된 일본말 발음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우리 실생활에서 우리말처럼 스스럼없이 쓰이고 있고, 또한 외래어(?)는
우리말 어휘(語彙)라는 엉터리 학술 이론으로 인해서 우리말로 둔갑시켜버렸기 때문이다.
외래어(?)라는 것은 일본의 학술용어이며 1940년대 일제가 세계 제2차 대전(大戰)에서
패전으로 몰려 눈에 쌍심지를 세우고 감시를 하던 때 친일 학자들이 소위 <외래어
표기법>이라는 것을 만들면서 이 땅에 수입한 학술용어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학술용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조차 이를 외국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정신 나간 이 나라 친일 국문학자들은 외래어(?)를 우리말 어휘(語彙)라고 떼를 쓰고
있으며 어느 학자는 “외래어(?)는 귀화어(歸化語)”라는 말도 안 되는 엉터리 논문을
발표하여 학위를 받은 어처구니없는 사실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우리 국문학의 정체(正體)는 일본 국문학이 본체이다.
우리 고유 정신이 깃든 이론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눈곱만치도 찾아볼 수 없다.
일본말을 닮지 않은 어휘(語彙)는 우리말이 아니고 모두 외국어라고 하니 한심한 일이다.
일본 사람들이 쓰는 영어에서 온 외래어(?)라는 것이 몽땅 일본식 표기법으로 표기되어
있어야만 우리말 특성에 맞는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news의 원산지 발음은 [뉴-즈]인데 일본이 즐겨 쓰는 [ニュ-ス(뉴-스)]라야
우리말 특성에 맞는 것이고 [뉴-즈]는 외국어라고 하니 할 말이 없어진다.
그로 인하여 “새 소식”이라는 우리 토박이말은 영원히 사라질 운명에 놓여 있고 영어
말하기 시험에서도 영어 발음이 옳지 못해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는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비단 이것만이 아니라 서양언어에서 빌려 쓰는 모든 발음이 일본식으로 표기 되어야만
우리말 특성에 맞는 것이라고 하니 한심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bat는 [뱉]이라야 올바른 발음인데 받침 말이 없어서 [バット(받또)]라고 발음하는 것을
본떠서 [배트]라야 우리말 특성에 맞는 말이고 [뱉]은 영어라고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방망이”이라는 우리 토박이말도 나랏말 사전에서 스러져갈 날이 멀지 않다.
더욱 한심한 것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이 경숙 여사의 orange발언 사건은 우리말의
특성이 일본말을 닮지 않으면 안 된다는 철칙(鐵則)을 보여주는 좋은 실례(實例)의 하나이다.
모든 백성들이 [오렌지]는 우리말이고 [오륀쥐]는 외국어라는 것이다.
orange의 원산지 발음은 [오륀쥐]이고, 일본 표기법은 [オレンジ(오렌지)]이므로 우리
표기법도 일본과 똑같이 [오렌지]로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말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감귤” 혹은 “귤” 및 “서양탱자”라는 우리말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종잡을 수 없는 희극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외래어(?)란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기 전 단계까지 외국어 그 자체의 발음대로 한글로
표기하여 빌려 쓰는 말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것은 분명히 외국어이다.
예를 들면, fighting이라는 말의 빌린 말 표기는 [화잍잉]으로 원산지 발음대로 표기하여
써야 한다.
이것이 [아자]라는 우리말로 순화된다면 [아자]는 우리말이고 [화잍잉]은 여전히 외국어인
것으로 남아 있는 것이 순리이다.
만약에 외래어(?)를 우리말이라고 정의 한다면 순화된 [아자]도 우리말이 되고,
[화잍잉]이라는 외국어도 우리말이 되므로 논리에 맞지 않는다.
모든 외래어(?)를 우리말이라고 한다면 잘못 된 발음이든 올바른 발음이든 모든 외국어가
우리말로 둔갑하고 마는 것이다.
그리되면 장차 우리말은 잘못 발음된 말이건 올바른 발음으로 된 말이건 모든 외국어가
우리말로 변질된다.
이런 사실은 우리 스스로 우리말을 죽이며 외국어로 바꾸어 간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더구나 국민(國民)과 같이 일본 사람들이 즐겨 쓰는 일본말을 우리말이라고 한다면 우리들
자신이 우리말을 일본화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일본의 언어식민이라는 깊은 늪에 빠져 들어간다는 사실을 각성해야할 것이다.
한글 연구회
최 성철
1,000원 후원금이 나랏말을 지키고 한글을 세계무대로 진출시킨다!
후원 구좌 국민은행 413001-01-057666
농협중앙회 1271-02-011913
신한은행 100-023-577940
예금주 최 성철 (한글 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