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2010.05.22 07:34

서용덕 조회 수:46

위기의 순간 혼자 가던 길로 가다 보면 정말 혼자일 때가 있을까 어둠에 파묻힌 속에서 굳어지는 발이 멍추어 버리면 힘들어지는 길은 보이지 않고 무거워지는 마음이 멍 춰 버린 한 순간이 정말 무서워질 때 아찔아찔한 현기증은 식은땀으로 밤을 하얗게 새우면 놓지 못한 구겨진 마음이 뒤틀어지는 세상으로만 보인다 거기 누구 없소! 나의 빛 되신 구원자여! 맺힌 것 풀어지는 길 좀 일러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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