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생무상 (견공시리즈 118)

2012.04.10 12:38

이월란 조회 수:22



견생무상 (견공시리즈 118)


이월란(2012-3)


먹고 싸고 놀고 자기
밖에 하지 않는 견생과 인생이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고민해 보아도
다른 것이 없어
꽃과 꽃잎처럼 애매모호한 이름 따기
밖에 다른 것이 없어
그저, 네 발과 두 발로 걸어 다니는 것
밖에 아무 것도 다를 것이 없는
똑같은 장르의 완벽한 픽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59 마지막 날을 엄마와 함께(미완성 초고) 지희선 2012.04.23 67
9358 즐기는 골프를 하려면 동아줄 2012.06.28 59
9357 고등어 이상태 2012.04.13 58
9356 왕 겨 이상태 2012.04.13 67
9355 아리랑 김학천 2012.06.20 58
9354 나는 네가 있어 행복하다 권태성 2012.04.11 53
9353 도너츠를 먹으며 윤석훈 2012.04.10 62
9352 꽃담배 이월란 2012.04.10 58
9351 꿈속의 꿈 이월란 2012.04.10 63
9350 지금 이대로 이월란 2012.04.10 56
9349 이 남자 2 이월란 2012.04.10 37
9348 환각의 아이들 이월란 2012.04.10 66
9347 그림 이월란 2012.04.10 61
9346 유언 이월란 2012.04.10 47
9345 샤덴프로이데 이월란 2012.04.10 41
9344 눈사람 2 이월란 2012.04.10 47
9343 데카르트의 개 (견공시리즈 121) 이월란 2012.04.10 49
9342 눈 (견공시리즈 120) 이월란 2012.04.10 54
9341 엄마 엄마 나 죽거든 (견공시리즈 119) 이월란 2012.04.10 55
» 견생무상 (견공시리즈 118) 이월란 2012.04.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