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년만에 피는 '우담바라'꽃이 아닌가 싶어요. 뒷뜰 석류나무 잎에 피었네요. 세상이 득도를 한 사람들로 가득하여 평화스러울지, 하느님이 세상을 좀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려고 강림하실지, 불교에서 말하는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 곳곳에 우담바라 꽃이 핀다는데요 그 징후라면 좋겠습니다. 온 세상에 평화가 함께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