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석 줄 단상 - 나란 나란 나란히

2022.05.26 00:05

서경 조회 수:42

30. 세 줄 문장 - 나란 나란 나란히(05182022) 
 
우린 신발짝도 아니고 젓가락도 아닌데 왜 나란 나란 누웠을까요?
저승길 홀로 가지 말라고, 누가 이리도 친절하게 눕혀 주었을까요?
살아 외치던 자유, 입 틀어 막고 ‘자유 공원’에 묻으니 유희처럼 즐겁던가요?  

 

5.18  2.jpg

 

 


 
(사진 : 기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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