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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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시 | 지음 1 | 유진왕 | 2021.08.09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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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시 |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 박영숙영 | 2017.04.25 | 177 |
128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18 |
127 | 시 | 진짜 촛불 | 강민경 | 2014.08.11 | 171 |
126 | 시 | 집이란 내겐 | 유진왕 | 2022.06.03 | 144 |
» | 시 | 짝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13 | 123 |
124 | 시 | 찔래꽃 향기 | 성백군 | 2014.07.11 | 518 |
123 | 시 | 찔레꽃 그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31 | 99 |
122 | 시 | 찡그린 달 | 강민경 | 2015.10.23 | 166 |
121 | 시 | 착한 갈대 | 강민경 | 2019.05.16 | 112 |
120 | 시 |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03 | 139 |
119 | 시 | 참회 1 | 유진왕 | 2021.07.22 | 69 |
118 | 시 | 창살 없는 감옥이다 | 강민경 | 2014.05.05 | 290 |
117 | 시 |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15 | 271 |
116 | 시 | 처음 가는 길 1 | 유진왕 | 2021.07.26 | 176 |
115 | 시 | 천고마비 1 | 유진왕 | 2021.08.01 | 242 |
114 | 시 | 천국 방언 1 | 유진왕 | 2021.07.15 | 156 |
113 | 시 | 천국 입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0 | 151 |
112 | 시 | 천기누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9 | 217 |